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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왜 집 옮길까···평균 5~7년에 한번 이사
식구 늘 땐 큰집·자녀들 떠나면 작은 집…주변환경 변화·은퇴 등도 이유
일반적으로 미국인은 평균 5~7년에 한번씩 이사를 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집에서만 20년 30년씩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사를 가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이사를 가는 걸까. 미국인들이 이사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꼽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인은 평균 5~7년에 한번씩 이사를 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집에서만 20년 30년씩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사를 가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이사를 가는 걸까. 미국인들이 이사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꼽이고 있다.
▷집이 작게 느껴진다: 첫 주택구입자들은 대부분 작은 집의 구입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식구가 늘어나거나 자녀들이 자라게 되면 큰 집을 필요로 한다.
▷업그레이드를 원한다: 내집에 살다보면 집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진다. 타운홈에 거주하면 파란 잔디의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원하게 되고 현대식으로 고급스러운 부엌 욕실을 원하게 된다.
▷잘못 구입한 주택을 팔고 싶어진다: 살다보니 학군 주변환경도 좋지 않은 걸 알았고 때로는 구조가 생활에 영 불편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 이사를 가게 된다.
▷직장을 이동한다: 직장이 이사를 가거나 직업을 바꾸면서 회사의 위치가 달라지면 이사를 고려하게 된다.
▷개인관계상 이사를 필요로 한다: 부부가 이혼을 하면 대부분 집을 정리하면서 이사를 하게 된다. 부부중 하나가 집을 유지할 수 없을 경우나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고 새출발을 하고 싶기 때문에 집을 팔고자 한다.
▷이웃의 변화로 팔고 싶어진다: 이웃들이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으로 점점 나빠질 때 이사를 한다. 예를 들어 근처에 프리웨이 공사를 시작하면서 소음이 예상되거나 이웃이 행실이 바르지 않아 교육적으로 좋지 않다고 판단될 때 등이다.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녀들이 18세 이상 성인이 되면서 하나둘 집을 떠나게 되면서 부모들은 관리상 작은 집을 필요로 한다.
▷식구들과 모여 살고 싶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식구들이 편하고 함께 가까운 동네에 모여살고 싶어진다.
▷은퇴 커뮤니티가 편리하다: 나이가 들면 55세 이상 은퇴커뮤니티로 이사를 많이 한다. 골프장과 테니스장 각종 위락시설과 강습은 물론 클럽하우스에 모여앉아 또래끼리 담소를 나누며 은퇴생활을 만끽할수 있다.
▷건강상의 문제: 무릎이나 관절이 나빠지면서 2층집의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는 경우 또는 내집관리가 힘들어 단독주택에서 콘도나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계획한다.
▷낡은 집에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집이 낡았을 경우 고치는 것보다 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게 수월할 것 같은 경우 새 집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된다.
▷집을 리모델링한 후 되판다: 집 고치는데 취미가 있는 경우 낡은 집을 구입해 고쳐서 살다가 되파는 걸 즐긴다.
▷현금이 필요하다: 가정경제상 현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택을 매각한다. 또는 주택유지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이사를 결심한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자녀들의 성장 및 출가로 부부의 라이프 사이클이 변화할 때 주택을 팔고자 한다. 주택을 소유함으로써 얽매이는 것보다 여행을 즐기고 주택에 큰 부담을 지고 싶지 않으려는 베이비부머들이 주택을 매각하고 아파트로 이사를 가거나 관리가 용이한 콘도미니엄으로 이사를 결심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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