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운 연락 : 주택매매 서비스를 의뢰했을 경우 즉각 응답이 오고 연락이 쉽게 이루어지는 에이전트를 선택해야 한다.

셀룰러폰이라든가 이메일 등으로 항시 연락이 가능해야 하며 만약 에이전트가 주말이나 연휴에 휴가계획이 있다면 에이전트 부재중에 일을 맡는 대리인과도 연락이 쉽게 이뤄져야 한다.

▷마케팅.광고 능력 : 주택을 파는 셀러의 경우 에이전트로 하여금 리스팅을 받은 후 어떻게 주택 매매 마케팅을 할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오픈하우스 스케줄과 광고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확인해야 하며 웹사이트 광고 게재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역 정보 꿰뚫어야 : 에이전트는 그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첫주택구입자에게 적합한 동네인지 또는 학군 및 생활여건은 어떤 곳인지 고급주택이 밀집돼 있는 곳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인근 지역이 아닌 타주나 또는 외국에서 이주하는 바이어의 경우 알맞은 주택을 잘 선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에이전트에게 달려있다.

▷매매 절차 설명 : 주택매매 절차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에이전트에게 들어야 한다. 즉 에이전트는 의뢰인에게 에이전시 관계나 에스크로 절차 진행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주택 매매절차는 법적인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추후 바이어 셀러간에 분쟁이 없기 위해서는 매매 당사자들이 이를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센스있는 조언 : 에이전트는 셀러에게 주택을 빨리 팔 수 있는 센스있는 방법 등을 분명하게 조언할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셀러는 주택을 마켓에 내놓을 경우 집안팎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며 오픈하우스를 할 때는 집을 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등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하는 것.

▷진실된 마음 : 무조건 셀러가 원하는 가격대로 따라가는 에이전트보다는 마켓 시세에 알맞게 빨리 팔 수 있는 가격을 설정 셀러에게 진실되게 말할 수 있는 에이전트가 바람직하다.

만약 셀러가 충고를 듣지 않고 계속 높은 가격을 고집한다면 서슴없이 리스팅을 포기할 수 있는 에이전트가 진정 능력있는 에이전트다. 또한 에이전트는 리스팅 가격을 결정할 때 주먹구구식보다는 마켓 시세분석 방법을 이용 기본적으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