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스틴 다운타운 전경. 2021년 7월 모습)

회사 관계자가 오스틴 북동부 교외 지역이 삼성의 다음 170억 달러 투자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을 때 도시의 주택 시장은 이미 열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2020년 3분기에 사이트에서 10마일 이내의 중간 판매 가격은 271,906달러였다. 뉴욕에 본사를 둔 주택 구입 회사인 Orchard Technologies 의 데이터에 따르면 1년 후 그 수치는 $405,000에 이르렀다.

이 작은 마을의 주택 시장은 기술 거물이 그곳에 뿌리를 내릴 계획이라는 단순한 추측에 흔들렸다. 그러나 Orchard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도시의 위치가 반드시 고유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치솟는 가격은 센트럴 텍사스의 다른 대형 기술 캠퍼스에서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지역별 성장은 중앙 텍사스에서 역사적 가격 상승의 더 큰 패턴과 함께 일어나고 있다.  오스틴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7월에서 2021년 7월 사이에 메트로 전역의 중간 주택 가격이 약 36% 상승했다. Orchard의 데이터 과학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책임자인 Greg Aponte는 올해 주택 가격 상승률은 아마도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창조되고 성장은 계속될 것이다.


Aponte는 "우리는 일자리 기회와 기업 및 사람들의 도시로의 이주로 인해 오스틴에 많은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테일러에 대한 삼성의 영향은 오스틴의 광범위한 주택 가격 변동 속에서도 이러한 기술 캠퍼스의 힘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라고 그는 말했다.

Aponte는 "물론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시의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장소에서도 2년 전에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수요와 관심, 그리고 궁극적으로 훨씬 더 높은 가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 캠퍼스의 효과는 호수의 잔물결처럼 느껴진다. 한 지역에서 나머지 지하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오르면 대도시 전체의 평균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Aponte는 이전에 "다운타운이 전부"였던 도시에서 점점 더 많은 "무게 중심"이 도메인 (The Domain) 에서 남동 오스틴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오스틴의 도시에서 30마일 이상 떨어진 테일러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거대 기술 기업 주변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Aponte는 "모든 다른 무게 중심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 살면서 여전히 좋은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 캠퍼스가 주변의 주택 가격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있까?



애플
                                                                                      (어스틴 북서쪽에 위치한 애플 2nd 캠퍼스 공사 현장. 2021년 9월 현재)

애플이 2018년 북서쪽 오스틴에 10억 달러 규모의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을 때 한 빌더 관계자는 그날 아침 그의 상사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 가격을 즉시 10% 인상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완료되면 Parmer Lane에서 떨어진 애플의 새로운 장소는 3백만 평방피트에 달할 것이다. 이 땅은 이전에 Robinson Ranch의 소유주가었으며 캠퍼스는 공식적으로 2019년 11월에 착공했다. 캠퍼스 계획에는 6층 75,500제곱피트 호텔과 인접한 3층 컨퍼런스 센터가 포함된다.

이 캠퍼스는 결국 최대 15,0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Apple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기술 고용주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다.

Orchard의 데이터에 따르면 Apple 캠퍼스에서 16km 이내의 주택 가격은 2020년 3분기에서 2021년 3분기 사이에 $336,750에서 $489,000로 45% 상승했다.



테슬라
                                                                          (어스틴 남동쪽에 위치한 테슬라 자동차 기가 팩토리 공사 현장. 2021년 12월 8일 현재)
Tesla는 어스틴 공항 근처에 11억 달러 규모의 전기 자동차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이 공장을 새 본사로 등록했습니다. Elon Musk CEO는 공장에 10,000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차드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2020년 3분기에 이미 상당히 경쟁력이 있었다고 지적하지만 주택에 대한 영향은 더 완화되었다.

Tesla 캠퍼스에서 10마일 이내의 주택 가격은 2021년 3분기 $437,050에서 $534,502로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 평방 피트당 가격은 현재 이 지역에서 무려 $353입니다.




오라클
                                                                                         (어스틴 다운타운 리버사이트 콜라라도강 남쪽에 위치한 오라클 캠퍼스)


콜로라도 강을 따라 매우 바람직한 땅에 자리 잡고 있는 Oracle 의 Central Austin 캠퍼스는 2018년부터 운영되었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결국 10,0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2020년 12월 캠퍼스를 본사로 만들었다.

Oracle캠퍼스에서 10마일 이내에 집을 구입하려면 평균 585,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더 많은 성장이 눈앞에 있을까?

이러한 가격 인상은 중요한 경고와 함께 발생한다. 이러한 기술 캠퍼스에서 약속된 많은 일자리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우리가 본 가격 상승의 원동력은 상당 부분 공급이 지속되는 동안 조치를 취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 때문이었이다.

Knight Group의 에이전트인 Jeremy Knight는 기술 센터 주변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하는 수많은 구매자와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및 '삼성'의 현재 사이트와 '페이스북'사무실 근처에서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테슬라'에서 일자리를 찾아 이사하는 그의 고객 대부분은 멀리 떨어진 Pflugerville에 정착하고 있다. 그는 Pflugerville과 Round Rock을 포함한 북부 교외 지역이 새로운 삼성 공장의 열기를 느낄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중개인 Matt Holm은 토지 가격이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주택을 포함하여 에이커당 약 47,000달러에 한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는 이 비율이 Tesla가 시장에 등장하기 몇 년 전보다 최소 3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Kuper Sotheby's의 대리인인 Bridget Ramey는 Smithville 및 Bastrop과 같은 곳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실상 목장 대리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Ramey는 이것이 대부분 Tesla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기술 노동자들이 도시에 와서 센트럴 오스틴에 살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하위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고 말했다.

Holm에 따르면 Riverside 지역도 폭팔적으로 올랐다. 그는 Travis Heights 건너편에 있는 I-35 바로 동쪽에 $850,000 리스팅이 계약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토지 거래를 원하는 대부분의 고객은 실제로 기술 노동자가 아니다. 그들은 샌안토니오와 캘리포니아와 같은 곳에서 온 투자자이거나 가격 상승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오스틴 주민들이다.






어스틴 텍사스 한인 부동산 김세규 부동산
Austin Texas Korean REALTOR Se Kyu Kim

자료: 오스틴 비지니스 저널 2021년 12월 8일자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1/12/08/tech-campus-housing-pric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