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 Market Research 조사에 의하면 아파트 점유율 상승에 따라 어스틴 지역 렌트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베드 아파트 가격은 한달 평균 714불로, 2년전에 비해 1백불 더 올르고, 2베드 아파트는 938불로, 역시 2년전에 비해 1백불 더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도 아파트 점유율 (occupancy rate)은 96.6%로, 2005년 94.4%에 비해 상승했다.

Austin City Locators에서 로케이터로 있는 Susan Albertson 는 “Everyone is upping their rents like crazy.” 라고 할 정도로 어스틴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오르고 있다고 했다.

Susan은 현재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 렌트비가 올라서 보다 좋은 deal을 찾는 사람들과, 어스틴에 새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많이 마켓에 섞여 있고, 몰게지를 얻는 것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찾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또한, 몰게지 페이먼트를 감당할수 없는 사람들과, 집을 사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apital Market Research의 Charles Heimsath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몰게지 얻기가 까다로워진 것은 건물주 (landlords)에게는 레트비를 올릴수 있어서 plus 작용을 한다고 했다. 또한, 처음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 (first home buyers)이 몰게지 얻기가 까다로워 아파트 렌트를 찾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아파트 렌트기간을 연장 시키며, 아파트 점유율 (occupancy rate)를 높게 유지하게 될것이라고 했다.

Charles는 2008년도의 어스틴 지역 아파트 점유율 (occupancy rate) 96%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록 지난 몇달간 일자리 성장이 약해지긴 했지만, 지난 12~18개월 동안의 어스틴 지역의 높은 일자리 성장 (job growth)은 아파트 렌트시장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었고,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5개의 country로 이루어진 Central Texas 지역 일자리 성장은 22,500개 일자리 증가로 년 3% 성장으로 이어졌다. 어스틴 렌트시장이 활발한 이유는 일자리 증가 (job growth)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아파트 렌트 점유율 (occupancy rate)은 평균 92%대로 유지되었지만, 현재 점유율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1년 IT 거품(technology bust)이후 줄곳 입주자 마켓 (tenant market)이었기 때문에 아파트 건물주와 management 회사들은 렌트비 올리는 것을 망설였다. 하지만, 현재 아파트 management와 건물주들은 입주자의 크레딧 체크와 백그라운드 체크를 점점 까다롭게 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까운 시기에 집이 경매에 (foreclosure) 붙여질 집소유자 들도 크레딧 문제로 렌트 찾기를 어려워하고 있다.

Renter market 에서 Landlord market으로 변하는 이유중 하나는 유틸리티, 쓰레기 수거, 벌레살충 비용등이 상승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8년도 어스틴 지역은 많은 입주자들의 수요의 따라 6,000개의 아파트 units이 곧 오픈할 예정이며, 렌트비는 5~6%가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2007년에는 아파트 5,600 units들이 지어졌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2009년까지 갈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어스틴 김세규부동산
(발췌: Austin American Statement 2008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