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길 현 Top Construction 대표가 11월 26일 어스틴 뉴서울 노래방 연회석에서 김송원 선거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18대 어스틴 한인회장 입후보등록을 했다. 

입후보 등록이후 간은 인터뷰에서 전수길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1. 어스틴 한인 노인분들을 위한 효도 잔치 및 효도관광

2. 한글학교 후원행사

3. 어스틴 체육 활성화

4. 한인회 건축기금 마련 행사

5. 한인회 사무실 주5회 상근자 배치

6.한인 도서관 설립 및 휴식공간 운영

7. 아시안 커뮤니티 및 미 주류 사회와의 관계개선

을 내걸었다.

다음은 전수길씨와 갖은 인터뷰:

자신을 어스틴 한인사회에 자신을 소개하자면:

“ 27년간 어스틴에서 거주해 오고 있으며,  어머님, 아내, 두 딸아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Top Construction 회사 대표로 있으며 18년동안 인공관절 뼈를 만드는 ZIMMER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어스틴 한인회는 1대부터 16대 한인회의 사무총장, 부회장등으로 여러번 활동을 해 왔습니다.”

회장 입후보 등록 동기와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어스틴 한인회에 14년 동안 꾸준히 몸담아 왔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봉사를 많이 해왔습니다. 제가 몇몇가지 좋은 아이디어도 있고, 체육회 활성화, 한글학교 후원행사등등의 일 추진을 위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27년 어스틴 이민자로서 산 경험과 한인회 봉사경험을 잘 살려서, 당선이 되면 차기 한인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전수길 한인회장 후보의 부회장 Running Mate로 김득준 (Q-바디샵 대표) 현 한인회 재무부장이 참여 하기로 했다. 현재, 박용락 현 한인회장이 지난 11월 4일 차기 한인회장 공식출마 선언을 한가운데, 이로써 현재까지 전수길 후보가 두번째 한인회장 후보가 된다. 어스틴 한인회 회장 선거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어스틴 한인회 연말 송년잔치”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코리아 월드 김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