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무식 기념 촬영한  오스틴 해병대 전우회)
                                         (왼쪽에서 세번째  오현식 신임 회장, 오른쪽에서 세번째 윤산 전임회장)

지난 1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전우회 사무실에서 2009년 오스틴 해병대 전우회 시무식 및 회장 선출이 있었다. 이날 모임은 재정보고, 전우회 달력 지급, 회비납부, 예산설정, 회장 선출등이 있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조선갈비에서 회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명예회원 임명,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선출에서는, 전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던 오현식씨가  윤산 전임회장의 추천과 회원들의 투표로 회장에 선출됐다. 오현식 신임회장은 선출 소감으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전우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스틴에 계시지만, 전우회 활동을 하지 않고 계시는 해병대 대선배님을 찾아 뵙고,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전우회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이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오현식 신임 회장은 병 348기로 김포 2여단 정보과에서 근무 했으며, 한국에서 서울 노원구 해병대 전우회 회장으로 활동을 했으며, 현재 오스틴에서 건축일을 겸하며 뉴서울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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