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경제/비지니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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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새 주인 이대규 & 이혜경 부부. "청결, 정직, 웃음으로 봉사"

김세규
Author
admin
Date
2008-03-27 12:47
Views
2123



요즘 서울식품에 들리면 깨끗해진 실내분위기와 잘 정리된 물건이 눈에 띄인다. 또, 손님에게 웃으며 친절히 인사하는 새 주인이 눈에 띄인다.  노스 라마에 위치한 서울식품이 지난 3월 1일부터 새주인을 만났다. 새주인은  어스틴에서 33년간 거주 했으며, 남쪽의 1번가와  Williams Canon이 만나는 미국 손님만을 상대로 ‘서울식당’을 15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이대규씨와 아내 이혜경씨. 

다음은 이대규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

오너가 바뀐 서울식품을 어스틴 교민들께  인사도 하시고 홍보를 하신다면?

“ 안녕하세요! 서울식품을 이용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서울식품의 모토는 ‘청결/정직/웃음으로 봉사’입니다.  비지니스를 시작한 3월 1일부터 대대적인 실내 정리및 청소를 했고,  유통기한이 지난 물품을 100% 교체 했습니다.  또,  현재 서울식품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열심히 인사드리고, 알리려고 노력중에 있답니다.

저희 서울식품은 조미료 없는 싱싱한 김치와 무말랭이, 냉이 무침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가게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손님 한분 한분께 친절과 정직함을 다해서 서비스해 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식품이 가장 크게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비디오 렌트대신에 싱싱한 횟감과 스시를 손님들께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비디오 및 DVD렌트 자리를 앞으로 2주동안 리모델링 해서 Sushi Bar로 새 단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먼저 그동한 비디오나 DVD를 대여 하셨던 분들께 크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대신 15년 Sushi Chef 경력을 살려 어스틴에서 최고로 싱싱한 횟감과 스시, 스시에 관한 모든 물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서울식품 하면 싱싱한 횟감이 머리에 떠오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께 서비스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대규씨와 이혜경씨는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장녀 이달래양은 회사 회계업무, 둘째 이종남군은 Sushi Chef, 막내 이수연양은 UT Austin 3학년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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