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시의회는 현재의 I-35와 St. Johns Avenue 에 위치한 곧 문을 닫게 되어 있는 Home Depot (105,580 스퀘어핏) 자리로 이전 하기로 합의 보았다. 현재 Home Depot 건물 및 대지를 6백 9십만불에 매입 하기로 찬성을 했고, 경찰지서도 같이 상주할 예정이다. 

시의회 찬성 투표자들은 2006년 채권중, 1천 6백 만불을 시법원 이전 비용으로, 7백 만불을 새 경찰서 이전 비용으로 허가 하였다. 

이번 이전으로 다운타운 7번가에 위치한 어스틴 경찰서와 서로 맞붙어 있는 현재의 법원 건물은 더 이상 다운타운에 있지 않게 되며, 다운타운에서 미래의 법원 건물까지 운전시간은 10분에서 20분 걸리게 된다. 

어스틴 시청은 새 법원 이전에 대해, 현재의 법원건물은 넘쳐나는 인파를 감당 할수 없고, 법정수가 더 필요하며, 비좁은 법원 직원들의 오피스 공간등의 이유를 들었다. 

어스틴 시청은 새 법원 부지 마련을 위해 75개의 부지를 검토하였다. 새법원 자리는 아주 넓은 주차시설과, 하이웨이에서 쉽게 눈에 뛰이고, 근접이 가능한 위치이다. 

시법원은 교통티켓을 받은 C급 경범자들, 시법 위반자, 다른 민사법에 관련된 어스틴 시민들의 재판을 관할한다.  

현재 있는 Home Depot 건물은 2008년 10월에 시법원으로 건물변경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고, 공사시간은 2년으로 보고 있다.  

어스틴 시청은 이전이후 현재의 법원 대지와 건물을 어떻게 사용 할지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지만, 시민회관이나, 경찰서, 법원 위성건물등으로 쓰여질수 있수도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 월드: 어스틴 김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