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살모넬라균 발생 (토마토에서 발견)
 
텍사스주Health Services Department의 생토마도에서 살모넬라균 발생에 따른 경고에 따라 H.E.B와 Whole Foods Market에서 매장에 있는 모든 토마토를 수거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21건의 살모넬라균 발병 케이스가 접수 됐으며, 발명지역은 Hays, Fort Bend, Dallas, Tarrant, Harris and Cameron 카운티등이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토마토를 날로 먹는 것은 박테리아 감염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두 대형 회사H.E.B와 Whole Foods Market은 스토어 내의 모든 토마토를 수거하고 있으며, Whole Foods Market은 스토어내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나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날토마토도 수거하는 중이다. 또한, 토마토가 들어간 식품에는 살모넬라균 위험 사인을 배치하는 중이다.

토마토의 살모넬라균은 제거 하고 안전하게 먹기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생소고기, 돼지고기, 생선등 seafood에 따로 보관해야 하며, 주방 요리대와 카운터탑등을 뜨거운 물과 비누에 깨끗이 씻은 다음에 조리를 해야한다. 또한, 145도 로 토마토를 조리해야 살모넬라균을 죽일수 있으며, 꼭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 할것은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속균에 오염된 식품을 먹는 것에 의해서 일어나다. 이 세균은 닭, 돼지, 소 등의 동물의 장관이나 하천, 하수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2,500종류 이상의 혈전형이 알려져 있다.
특히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selmonella Enteritidis)는 1980년대 후반부터 주미 각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989년 이래 급격히 증가하여 다발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살모넬라는 가열하면 쉽게 죽어 없어진다. 발증에는 대량의 균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는 소량의 균으로 감염되어 발증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오염된 식품의 섭취에 의해서 일어나고, 고열, 두통, 배아품, 설사, 구토증상을 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 월드 어스틴 김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