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부동산 소식

어스틴 (오스틴) 텍사스 부동산 뉴스 & 소식 (주택, 집, 콘도, 타운홈, 상업용 부동산)

어스틴에 새 주택이 많이 생겨난 지역 (교외에 무분별하게 개발 되었지만 도메인과 같은 도시 중앙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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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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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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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오스틴 The Domain 도메인 전경)


오스틴의 주택 공급은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수요에 미치지 못했으나 지난 10년은 신규 주택의 측면에서 여전히 매우 유익했다.

미국 인구 조사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오스틴의 새로운 도시 지도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수도에 90,185채의 주택이 추가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주택 생산량이 인구 증가율을 각각 25.5%, 21.7%로 앞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데이터는 소급적이지만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개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로드맵을 그린다. 결국, Austin의 성장이 향후 몇 년 동안 둔화될 조짐은 없다.

그러나 도시의 모든 지역이 동일한 주택 성장을 경험한 것은 아니다. 도시 외곽을 따라 새로운 주택이 들어서고 Mueller, Highland 및 The Domain을 포함한 지역의 다가구 개발로 인해 10년 동안 상당한 새 주택 재고가 생겼다.

                                                                                                                (어스틴 하이랜드 재개발 렌더링 그림)


어스틴 시 인구통계학자 Lila Valencia는 "확실히 약간의 스프롤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계속되는 추세이며 오스틴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주택 재고가 오르면서 어스틴 메트로의 주택 소유 비율도 상승했다. Filterbuy에 따르면 어스틴 지역의 주택 소유 비율은 2016년 56.5%에서 2020년 65.4%로 증가했다. 그러나 어스틴 자체는 여전히 대다수의 임대 도시다.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도시 경계 내 거주자의 약 45%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증가하는 주택 소유 비율로부터 동등하게 혜택을 받은 것은 아니다. 주택 모기지 대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오스틴 메트로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백인 신청자가 전체 모기지 신청의 거의 66%를 차지했다. 대도시 인구의 7%를 대표하며 지원자의 5% 미만을 차지한다. 히스패닉 지원자는 15%를 차지하는 반면 대도시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다. 아시아인 지원자는 전체 지원자의 13%를 차지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은 1% 미만이었다.

발렌시아는 새로운 주택 급증의 일부가 도시의 동부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해 온 흑인, 히스패닉 및 라틴계 거주자들의 이주 결과라고 말했다.

이스트 오스틴은 10년 이상 동안 주택 성장의 개척지였다. 젠트리피케이션 추세는 역사적으로 흑인 거주지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추세는 포기할 기미를 보이지 않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부 어스틴 자체의 경계가 확장되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I-35 바로 동쪽의 이웃으로 여겨졌지만,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동부 오스틴"이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한 Manor와 같은 인근 도시에 영향을 미쳤다.

130번 국도와 공항에서 떨어진 테슬라 기가 팩토리 자동차 공장은 개발자들이 도시 동부에 건설하고 구매해야 하는 주요 이유로 자주 인용한다.

Central Austin Management Group은 콜로라도 강 근처에 있는 미국 고속도로 183번 동쪽 부지에 수백 개의 아파트와 상업 공간을 가져오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Cumby Group LLC는 Manor Road를 따라 3개의 아파트 프로젝트를 건설 중이며, 대부분의 유닛은 저렴할 예정이다. StoryBuilt와 Pearltsone Partners는 센트럴 이스트 오스틴에 타운홈 및 콘도와 같은 보다 저렴한 구매 옵션을 구축하고 있다. 애리조나에 기반을 둔 Roberts Communities는 최근 이스트 오스틴에서 제조한 주택 커뮤니티 중 두 곳을 확장하여 훨씬 더 저렴한 소유 옵션을 제공했다.

동쪽 어스틴의 1군은 2018년 이후 가장 저렴한 주택 개발이 이루어졌다. 2020년 말까지 1,749개의 새로운 저렴한 주택이 개발되었으며, 이는 시의 전략적 주택 청사진에 의해 설정된 총 목표의 25% 다.

다른 고층 건물 지역에는 미국 고속도로 71번 남쪽과 미국 고속도로 290번 서쪽, 트래비스 카운티 서쪽 가장자리의 언덕과 부다 바로 북쪽 헤이스 카운티의 오스틴 부분이 포함된다. Pflugerville 동쪽과 Manor 북쪽 지역에서도 주택 재고가 크게 증가했다.


                                                                                                (텍사스 오스틴 구 뮬러 공항 재개발 단지 모습)


University of Texas McCombs School of Business의 부동산 센터 전무이사인 Mark Roberts는 도시의 모든 지역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주변을 선호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며, 건축 가능한 공간이 많지 않고,  도심에 남았다고 말했다.

Roberts는 "분명히 말하지만 개발할 수 있는 토지가 있는 곳에서 아파트 개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토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도시 내에서 개발 비용이 잠재적으로 더 높기 때문에 - 토지 비용 또는 구역 제한으로 인해 - 이러한 개발 패턴 중 일부를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Austin Board of Realtors 2021 회장인 Susan Horton은 이러한 무분별한 확장도 구매자 수요의 기능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 최근 몇 년 동안 주택 구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도시의 역사적으로 가격이 비싼 부분, 특히 서부 주변을 따라 더 많은 예산을 가진 외부 구매자가 주택을 찾는 곳이라고 말했다.

새 주택은 가격 상승을 완화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지만, 작년에 지어진 주택은 땅을 짓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구매자에게 항상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은 아니다. Horton은 일부 구매자가 더 짧은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구형 빌드를 선택하고 있으며, 그러나 유연성이 있는 구매자에게는 신규 주택 판매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다.

도시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도메인 지역은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모든 지역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추가했다. 발렌시아는 도메인(Domain), 뮐러(Mueller), 시내 중심가와 같이 도시가 밀집을 장려하는 지역에서 인구 증가가 뒤따른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지난 10년 동안 실제로 주택 밀도를 잃었다. 주택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인구 조사 지역은 South Austin의 Onion Creek 바로 주변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홍수 위험 완화 노력으로 인해 360채의 주택이 손실되었다.

Valencia에 따르면 오스틴시는 개울 주변의 많은 땅을 샀고 홍수 위험으로 인해 많은 집이 철거되었다.

주택 재고를 잃은 다른 지역에서는 신규 개발이 유입될 수 있다. 예를 들어 Clarksville 주변 지역과 같은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더 오래되고 작은 집이 더 크고 밀도가 높은 개발로 대체되고 있다.





텍사스 오스틴 한인 부동산 김세규 부동산
Texas Austin Korean American REALTOR Se Kyu Kim

자료: 텍사스 어스틴 비지니스 저널 2021년 11월 29일자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1/11/29/housing-growth-in-austin-sprawls-outwa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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