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의 시작이 부진했던 이후 오스틴 지역의 경제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다는 큰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어스틴 지역의 경제 개발을 담당하는 세 그룹 '오스틴 기회' (Opportunity Austin),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 개발 파트너십' (Williamson County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 및 '그레이터 샌 마르코스 파트너십' (Greater San Marcos Partnership) 의 대표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파이프라인 활동이 증가했으며  몇 가지 큰 발표가 앞으로 몇 주 그리고 몇 달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어스틴 지역 교외에서 발표된 프로젝트 발표와 일치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 지능 시스템에 사용되는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인 ZT Systems는 조지타운의 제조 현장에서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cutronic Group은 베스트랍에 주 최초의 제트 엔진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최소 5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Hudson Yards 개발업체인 Related Cos.의 자회사는 락하트 근처 대규모 산업 개발의 일부인 냉장 보관 시설에서 최소 100명을 고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연초보다 지역적 졍제 부진을 끌어 올릴수 있다. Opportunity Austin은 최근 기업들이 7월부터 9월까지 일자리 확장 및 이전을 통해 1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하거나 추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 일자리 중 약 8,500개가 현재 어스틴 지역에서 2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Tesla 와 Oracle 에서 나온 반면, 나머지를 차지하는 다른 회사는 18개였다. 이런 추정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9월 말까지 58건의 확장과 25건의 이전을 통해 약 15,000개의 일자리가 약속되었으며, 이는 이미 2022년 전체 일자리 창출 활동보다 많은 수치다.

또한 이런 수치는 1년 반 동안의 노력 끝에 일자리 추가  및 확장 속도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것이다. 6월까지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는 2020년과 2021년의 기록적인 해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속도로 진행되었다. 이제 현재 속도는 2018년의 수치와 일치하는 궤도에 있다. 어스틴은 큰 상승세이며 경제 개발 그룹이 믿는 수준은 정상이다.




기업 이전 및 확장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동산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산업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중부 텍사스는 오랫동안 그러한 활동의 온상이었다. 역사적 사례로는 1960년대에 IBM이 어스틴에 들어왔고 Samsung은  1990년대에 오스틴을 공장으로 선택했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증폭되어 팬데믹 기간 동안 Oracle 및 Tesla와 같은 회사가 본사를 오스틴으로 이전하면서 열기가 고조되었다.

분명히 말하면, 이는 발표된 새로운 일자리이며 모두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반면에 기업은 처음에 발표한 것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이는 오스틴 지역에 대한 비즈니스 관심의 또 다른 척도일 뿐이며 Opportunity Austin이 경제 개발 노력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오스틴은 그 어느 때보다 오스틴 시장에서 더 많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 건물주들은 새 타워와 오래된 타워 모두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가지 기여 요인은 더 많은 역할이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히 원격화됨에 따라 많은 회사들이 펜데믹으로 인해 사무실 공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이다.

Opportunity Austin의 최근 집계에는 Tesla의 고용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현지 Tesla 임원은 자사의 기가팩토리에서 2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60,000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많은 어스틴 지역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이다. Tesla 관계자는 이전에 테슬라 공장이 2022년 말까지 12,277명의 직원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었다.  또한 오스틴 시내 남쪽 본사에서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Oracle과 약속한 추가 일자리 1,000개를 계산했다.

Opportunity Austin의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 업무 담당 수석 부사장인 Stacy Schmitt는 지역 일자리 공약이 증가한 이유는 일부 프로젝트가 너무 복잡해서 끝내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거나,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조심스럽게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Opportunity Austind의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 업무 담당 수석 부사장 Stacy Schmitt)


 

인력은 항상 걱정거리다. 그러나 업계의 많은 사람들에 따르면 더 좋은 신호는 Tesla와 같은 대기업이 대규모 인력을 고용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파이프라인에 큰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다.

 

윌리암슨 카운티에서는 특히 테일러에 칩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삼성 반도체와 테슬라의 공급망에 있는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있다고 Williamson County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의 Exective Director 인 Porter는 말했다. 그는 힌트로 최근 공개 회의에서 40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800명을 고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를 공개하면서 연말까지 최대 4개의 발표를 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Williamson County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의 Exective Director 'Dave Porter')




Williamson County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은 주로 삼성 반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기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기업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카운티 대표들은 지난 달을 포함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16명의 대표단이 현지 이전에 관심이 있는 100개 이상의 기업을 만났다.

Porter는 이들 회사가 해당 지역의 사용 가능한 토지와 건물에 매력을 느꼈으며,  말하며 Georgetown의 모든 사용 가능한 산업 공간과 Cedar Park 및 Round Rock의 사무실 건물을 큰 매매 대상으로 지적했다. 반면, 한국 회사들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우려는 미국이 여전히 다른 나라보다 사업 비용이 더 비싸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윌리엄슨 카운티는 해당 지역 및 전미의 다른 곳보다 오랜 허가 기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이러한 우려를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제조업이 크게 복귀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내 오랜 경력 동안 모든 제조업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40년이 넘도록 많은 것이 사라졌지만 이제는 많은 것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윌리엄슨 카운티와 중부 텍사스 중부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시기입니다."라고 밝혔다.


Greater San Marcos Partnership임시 이사인 윌 콘리(Will Conley)는 내년에 대규모 경제 발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의사 결정 속도가 느려졌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다양한 산업에 걸쳐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Hays 및 Caldwell 카운티에서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 상당의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Greater San Marcos Partnership임시 이사 Will Conley)

그는 샌마르코스 지역의 매력은 Texas State University가 있고 이 지역의 다른 여러 교육 기관과도 가깝기 때문에 노동력이며, 오스틴과 샌안토니오에도 가깝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샌마르코스 지역에서 실제로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과거에 이루어졌던 것에서 벗어나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파는 건 어렵지 않아요." 라고 말했다.

리더들은 노동력, 경제성, 공공 안전, 인프라(도로, 유틸리티, 환경 보호)와 같은 문제가 국내 기업의 여전히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Conley는 반도체기업 Micron이  Rockhart대신 뉴욕을 선택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른 주에서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때로는 힘든 싸움이라고 말했다.

Opportunity Austin의  Schmitt는 "우리는 생명 과학과 같이 우리가 이야기했던 목표 산업 분야에 대한 마케팅에 더욱 공격적으로 마케팅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로 데려오고 싶은 회사나 여기에 있고 원하는 회사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확장하기 위해서죠. 또 다른 것은 우리가 인력과 재능 부분을 두 배로 줄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가 공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영역입니다."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꾸준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봅니다."고 말했다.




텍사스 어스틴 한인 부동산 김세규 부동산
Texas Austin Korean Realtor Se Kyu Kim Real Estate Broker



자료: 2023년 10월 17일 텍사스 오스틴 비지니스 저널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3/10/17/austin-economy-relocations-expansions-workforc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