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팍 침례교회(Hyde Park Baptist Church , 담임목사 김한길, 3901 Speedway, Austin, TX 78751)가 6월 9일부터 7월 3일 까지 3개 세션의 어린이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매해 여름, 수영, 연극, 카누, 현장학습, 미니 골프, 캠프송, 볼링, 미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여 진행하고 있는 하이드팍 침례교회의 여름캠프는

▶Xtreme Encounters VBS (여름성경학교캠프) 가 오는 6월 16일 부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Mopac과 Braker Lane 사이에 위치한 The Quarries (주소 11400 N. Mopac, Austin, Tx 78759)에서 진행된다. 4세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매일 점심도 제공되는 여름성경학교캠프는 별도의 등록비가 없다.

http://www.hpbc.org/pages/page.asp /page_id=31190
http://www.hpbc.org/pages/page.asp/page_id=23153로 등록만 하면 된다. 한국말 문의는 하이드팍 한인예배부 http://hpkbc.org이메일주소: hydeparkk57@hotmail.com로 할 수 있다.

▶6월 9일 부터 13일까지는 4세부터 초등3학년 여자 아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Princess with a Purpose”가 같은 장소The Quarries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제목만 보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어린 소녀들에게 왕의 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가르친다는 목표를 지닌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소녀들은 퍼펫쇼나 princess performances, crafts, music, sign language, Biblical truths 그리고 Christ. 안에서 고귀한 목적을 발견하고 타인을 돕는 방식을 배움으로써 ‘Princess’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참가비용은 $150 이며 등록은 http://www.princesswithapurpose.com/frmEventRegistration.aspx/id=94 로 하면 된다.

▶6월 30일부터 나흘간은 이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기다린다. 4학년- 6학년 남녀학생 각 선착순 98명만 참여할 수 있는 이 캠프는 카누,수영,낚시,양궁, 사격, crafts, 말타기 등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들이 포함돼 있다. 등록비 $210 (등록비에는 교통비, 음식, 간식, 교재, CD와 모자, 캠프 티셔츠와 활동비 모두가 포함)

6월 16일 이후 등록하면 $50 의 late fee가 추가된다.
등록처; https://www.hpbc.org/login.asp/type=eventReg&groupId=10555로 하면 된다.



▶한편 어스틴 한인 침례 교회(담임목사 김성배)도 “Outrigger Island” 라는 제목의 여름 성경 캠프(VBS)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9일 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여름 성경 캠프에서 아이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작시간, 신나는 노래, 재미있는 게임, 맛있는 점심 등을 마음껏 배우고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회측은 “이번 VBS가 아이들이 복음을 바로 이해하고 삶에서 누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신청 문의; http://vbs.lifeway.com/vbs2008/yourvbs/

▷대상: 유치부 (2.5세이상) 유년부(kind, 1st~6th)
▷장소: 어스틴 한인 침례 교회 (3110 Parker Lane Austin, TX 78741) www.kbca.info
▷날짜 &시간: 6/9 (월) ~ 6/12/08 (목),? 오전10~오후2:00
▷신청 마감: 6월 8일
▷회비:? $20 (T-shirt, 점심 포함)
▷Online 신청:
http://vbs.lifeway.com/vbs2008/yourVBS/myChurch/id=10109
▷신청문의: 512) 443-2448 (교회) or kbcapeter@att.net
이 밖에도 이미 등록을 마치고 내주에 시작하는 어스틴 한글학교와 어스틴한인장로교회의 여름학기 등이 있어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생활을 알차고 보람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일보 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