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텍사스 노동부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4월 넷째주 기준, 텍사스에서 275,945명이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작년 같은 기간 104,363명에 비해 165%나 증가했다.

실업률이 늘어날수록, 주 실업수당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텍사스 노동부는 4월 넷째주만 $77.8 million을 실업 수당으로 섰으며, 이것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그리고  작년 주 실업수당 평균 액수보다 3배나 많은 액수다.

텍사스 노동 위원회는 현재 $953.8 million 정도의실업수당 펀드를 갖고 있지만, 이대로 간다면 펀드가 차츰 줄어들어 10월 초순까지$18.8 million  정도나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텍사스 노동부는 연방정부에 무이자로 융자를 받을수 있어 올해는 버틸수 있다.  텍사스 주정부는 실업수당 펀드 보충을 위해 2010년도 고용 세금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어스틴 김세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