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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융자, 소셜번호 없을때 45% 다운 요구
한국과 미국간 무비자 여행시대의 개막은 항공, 여행, 숙박, 요식업 등 여행 관련 각종 서비스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업계들도 무비자 시대에 발맞춰 본국과 현지에서 다양한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하고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모기지 이자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 무비자 시대의 도래는 본국인들로 하여금 미국의 부동산에 투자할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 집을 살 때 “불법 체류자인가?, 영주권이 있는가?, 시민권이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미국에 돈을 들여와 집을 사고 은행에서 융자 받아 꼬박꼬박 이자 내주고 게다가 거금의 재산세까지 헌납하겠다는데 불법체류 운운하며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릴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그저 소셜 번호가 있고 크레딧이 있다면 일반적인 융자(Conventional Loan)를 받으면 되고 소셜 번호가 없고 크레딧이 없다면 외국인 융자(Foreign National Loan)를 받으면 된다.
소셜 번호가 있고 크레딧이 있는 경우에는 2년 이상의 히스토리와 4개 이상의 어카운트가 요구되며 이것이 부족할 때에는 그 동안 하우스나 아파트에서 렌트를 살면서 지불한 각종 유틸리티 영수증으로 부족한 크레딧을 보충할 수 있다(이것을 Non- Traditional Credit이라 한다).
소셜 번호가 없고 크레딧이 없을 때 이용하는 외국인 융자는 이전에는 30% 다운으로 가능했는데 이제는 가이드라인이 바뀌어 45%를 다운해야만 한다(자동이체로 페이먼트를 할 경우에는 40% 다운).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 미국에 집을 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외국인 융자인데 40~45%의 다운이 부담스럽지만 크레딧 리포트나 수입증명 등의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가 없으므로 일반적인 융자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 할 수 있다.
미국에 온지 오래 되지 않아 아직 소셜 번호가 없는 사람은 차라리 소셜 번호가 나오기 전에 외국인 융자로 집을 사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소셜 번호를 받고 크레딧을 쌓기 시작한 후 최소한 2년이 지나야 집을 살 수 있는 크레딧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또 2년 이상 쌓아온 크레딧이 있다 할지라도 융자 가이드라인에 맞추기 위해서는 점수와 내용이 우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크레딧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외국인 융자로 집을 사려고 시도하는데 융자 과정에서 소셜 번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탄로나면 당연히 융자가 나오지 않는다. 요즈음 미국의 ‘집 사기’는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정성을 쏟아야 하는 일생일대 대사중의 대사이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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