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틴의 최신 구조물 Equity Office Properties이 구입 어스틴의 가장 크고 화려한 건물인 프로스트 은행 타워가 시카고 기반의 Equity Office Properties 회사에 팔렸다. 이 회사는 어스틴의 장기간의 전망과 계속 적인 경제 성장을 감안하여 프로스트 타워를 1억 8천 8백만불에 구매하게 되었고, 지난 3년 반 동안 다운타운의 주변 다른 건물들과 외곽 지역의 건물들을 2억 5천만불에 구매 하였다.

Equity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제프 존슨(Jeff Johnson)은 창의적이며 높은 교육수준의 고용인들이 존재하는 어스틴의 회복 Equity는 33층 높이의 프로스트 은행 타워를 Cousins Properties Inc.로 부터 구입했다. 이 건물은 텍사스 주 기록에 의하면 스퀘어 풋(Square foot)당 354불에 구매했다.  이것 보다 앞서 작년 10월에는 300 West Sixth (6가와 Lavaca Streets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건물을 스퀘어 풋 당 295불에 구입하여 총 1억 3천 1백 7십만불에 구매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메리칸 센터(American Center), 콩그레스 플라자(Congress Plaza). 산 자신토(San Jacinto), 그리고 다섯개의 외곽에 위치한 건물까지 소유하고 있어 어스틴의 거대한 사무실 지주 중 한 회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프로스트 건물을 Equity 회사에 넘겼지만 cousins은 어스틴에 다른 계획을 갖는다. 이 회사는 오는 1월에 두 개의 오피스 건물의 건설을 시작할 계획을 잡고 있다. 총 360,000 Sq. Ft.에 해당하는 이 건물은 어스틴 북서쪽 에 위치한 비 캐이브 (Bee Cave Road)와 360(Capital of Texas Highway, Loop 360)이 만나는 지점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Cousins은 애틀랜타 건물을 Equity로부터 구매하여 새 본부로 삼는다. Cousins는 계속 되는 경기 침체 시기였던 2001년에 프로스트 타워 건축 관련 일을 시작하였다. 이 건물은 최근 20년 안에 콩그레스 애비뉴(Congress Avenue)에 자리잡은 최초의 새로운 초고층 빌딩이며 미국 전체로 보았을 때 2001년 테러리스트의 공격 이후 처음으로 지어지기 시작한 고층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2004년 1월에 개장하였고 수 마일을 볼 수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 지어졌다. 총 면적 531,073 sq. ft.인 이 건물은 어스틴 시에서 가장 큰 오피스 빌딩이 되었다.

이 빌딩의 82%는 프로스트 뱅크, UT 투자 관리 회사, Heritage Title Co.,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로 펌(Law Firms)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빌딩은 2004년에 건물 임대료로 인한 순수 소득이 3천 5백만불 이었고, 2005년에는 5천 1백만불이었다. Equity 회사는 달라스와 휴스턴에 있던 건물들을 다 매각하고 그 자본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어스틴과 그 외 도시의 건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Korea World - [김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