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홈 빌더 협회와 어스틴 부동산 중개인 협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택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2009년도 에는 6,000채 정도의 신규 주택이 완공될 것이며, 2008년의 8,987채에 비해 25%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1997년 이후 가장 낮은 신규주택 건설이다.
(참고로, 2007년에는 12,400채의 신규 주택이 완공됐다. 2007년도는 2008년에 비해 34% 하락했다.)

어스틴은 다른 메트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하나, 이런 전망은 경기가 그만큼 안좋다는 것을 반영한다. 많은 주택 구매자 들이 론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처음 집을 사는 구매자 (first home buyer)들이 융자심사 기준 강화로 론을 받기가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1~2년 전만해도 쉽게 융자를 받을수 있었던 first home buyer들 중 60%는 현재 융자를 받을수 없는 상황 이라고 말한다. 또한, 미래한 대한 불경기 영향 (실직에 대한 공포, 주택가격 하락 걱정, 증권시장의 불안등)으로 주택 구매를 꺼리거나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8년 4분기 어스틴 주택 세일즈는 급감소 했다. 어스틴 중개인 협회에 따르면, 11월 주택 세일즈가 40%나 하락했고, 11월까지 20%의 주택 세일즈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스틴 김세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