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부동산 소식

어스틴 (오스틴) 텍사스 부동산 뉴스 & 소식 (주택, 집, 콘도, 타운홈, 상업용 부동산)

저렴한 주택의 어스틴 - NewsWeek

김세규
Author
admin
Date
2009-07-07 21:50
Views
1731


저렴한 어스틴 부동산



43세의 Adelle과 남편 Daniel는 지난해 오레건 포틀랜드를 떠나야 했다. 두 부부가 운영하던 단열재 사업이 흔들리면서, 생활비가 저렴한 캐롤라이나 와 텍사스 도시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지난 12월, 두 부부는 14만 9천불 현찰로 어스틴 인근의 4베드룸 Ranch House 구입했다. “ 만약, 이런집을 포틀랜드에서 구입한다면, 40만불은 줘야합니다.” 라고 부인 Adeller는 말한다.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했어도, 저렴한 주택가격은 주택구입에 핵심요인으로 꼽힌다. 낮은 생활비와 문화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어스틴, 미네아폴리스, 앤아버등의 도시로 몰리고 있다. 텍사스의 주도인 어스틴의 중간 주택가격은 19만 1천불로, 어스틴 가족 중간소득 6만 9천불의 3배 밑이다. (이런 비율은 앤아버 및 인디애나폴리스도 마찬가지이며, 전미 평균 밑에 속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저렴한 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유입이 이런 지역의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다. 하지만, 전국적 주택폭락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이런 지역의 가격이 전국적 주택 시장에 비해 소폭으로 상승을 기록할 것이다. 예로, 어스틴은 2008년 4.4%의 주택가격 상승을 기록했고, 이번년도는 소폭 하락을 중에 있다.

텍사스 기준으로, 어스틴의 주택 가격은 비싸 보일수 있다. 하지만, 샌프란 시스코, 뉴욕, L.A.등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L.A.의 주택가격은, 거주민 중간소득에 비해 6배가 높으며,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는 7배가 높다. 해안에 인접한 이런 대도시들의 주택가격은 계속 고가를 유지 하겠지만, 거품이 있는 높은 주택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이다. 뉴욕은 2012년까지 시장이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왜 어스틴의 주택가격이 저렴한가? 미국의 큰 핵심 드라이버: 첨단기술 사업이 불황을 격을때, 어스틴 시의 경제는 뒤쳐졌었다. 첫째로, 2001년 닷컴 거품이 터졌을때, 인텔의 반도체 디자인 센터가 반만 지어져 하이테크 사업의 고통을 보여 줬으며, 2007년도가 되서야 철거됐다. 그 이후, 이지역 대기업인 델, 프리스케일 등의 반도체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어스틴은 주정부, 보건 복지 분야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고용을 하고 있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직장을 구하는 구직자들이 떼로 몰려오고 있다. 2008년, 로스앤젤레스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에서는 대규모로 도시 이탈 현상을 보인 반면,    어스틴에는 2만 5천명이 새로 정착했다. 어스틴 경제학자Angelos Angelou는 향후 2년간 3만 8천명 이상이 어스틴에 정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런 불경기에도 사람들이 어스틴으로 이주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스에 위치한 Sun Microsystems에서technical writer로 일하는  36세의 케빈은, 어스틴 이주가 쉬웠다고 말한다. 케빈의 직장 상사는 샌호세의 실리콘 벨리나 어스틴의 발령 옵션을 줬다. 하지만, 샌호세의 50만불 짜리 콘도를 찾아보고, 그는 텍사스 어스틴으로 결정했다. 올해 1월, 그는 와이프 카멜리아 (36세)와 라운드락 근교에 위치한  2,300 스퀘어핏 규모의 17만 7천 6백불 짜리 주택을 구입했다. 현재, 케빈은 소득의 25% 정도만 주택 몰게지등의 할당한다. 캘리포니아 같으면, 소득의 50%는 들여야 하는 액수이다.




어스틴 김세규 부동산
발췌: BusinessWeek, 2009년 6월 18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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