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은행 차압 주택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 이때에 어스틴 지역의 주택 차압률은 현재 어떨까?
Foreclosure Listing Service Inc에 의하면, 어스틴 센트랄 텍사스 지역의 올해 3/4분기 9월 1일 현재 까지 공고된 은행 차압 주택이 10,000채로 기존 기록을 갱신했다.

7분기 연속적으로 분기당 2,000채 이상이 은행 주택차압으로 나오고 있으며, 최근 2분기 동안에는 3,500채 이상 분기당 나오고 있다.
Travis와 Harris 카운티는 올해 3분기 분기당 최고의 주택차압 공고기록을 세웠다.
올해부터 현재까지 Travis 카운티는 작년과 비교해 5,234채 주택 차압 공고를 기록 58% 증가를 기록했다. Williamson 카운티는 3,149채로 56% 증가, Hays 카운티는 1,074 채로, 51% 증가, Bastrop 카운티는 641채로, 43% 증가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은행 차압 주택들은 경기가 바닥을 치고 오르기 전까지 계속 높은 숫자로 나올 것으로 내나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불경기에는 이런 현상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많은 투자용 주택 부동산이 앞으로 2~3년동안 계속 은행 차압으로 나올 것으로 밝혔다.  주택부동산 투기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하지만, 주택 가치적 측면으로 어스틴 지역의 차압 주택 숫자는, 전체주택 숫자에 대비 극히 소수에 불과해 어스틴 지역의 주택 시장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또한, 몇몇 바이어들이 차압된 주택을 50% 가까기 깍아서 구입 하려고 노력하지만, 은행들은 마켓에 숏세일로 마켓 가격이나 마켓 가격보다 조금 낮게 얼마든지 팔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사는 동네에 아주 많은 은행 차압 사인을 발견하게 된다면, 주택 가격 하락을 정말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스틴 지역은 그렇게 많은 은행 차압 주택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으며,  어스틴 지역의 주택 차압은 아직까지 다른주에 비해 훨씬 낮은 수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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