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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소문이 자자한 일본 식당 “미도리”

김세규
Author
admin
Date
2006-09-07 00:11
Views
2093




입 소문이 자자한 일본 식당
미도리
- Midori Japanese Cuisine 취재 -

 

소문난 음식점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그 곳의 맛이나 서비스가 좋았을 때는 본인에게 득이 되는 것이 없음에도 긍정적인 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어스틴 내에도 입소문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그 식당이 바로 미도리 일본 식당이다. 일본 음식을 전문으로 내 건 이 음식점의 주인은 이상복(46)씨이다. 미도리가 183 북쪽 과 앤더슨 밀(Anderson Mill Rd.)에 자리잡은 지 5년이 되었고, 현 주인이 이 음식점을 맡은지 이제 3년이 되었는데, 처음 시작보다 4배 이상의 매상이 올랐다는 주인의 진술이 이 음식점의 유명세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 식당은 미국 손님이
95%를 차지할 정도로 미국인 들 사이에 특히 그 명성이 자자하다. 특별히 광고를 낸 적이 없는데도 항상 끊임없이 사람들이 붐비는 이 식당의 소문을 듣고 미국 신문 Austin Chronicle 에서도 찾아와 그 음식을 맛 본 후 기사를 실었다고 하니 맛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도대체 어떤 것이 이 식당을 이렇게 소리소문 없이 사람들 사이에 유명한 음식점으로 만들었는지 그 이유를 몇 가지 찾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음식점에서 최고로 갖추어야 할 이 준비 된 곳이다. 미도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 역시 스시맨의 10년 경력을 자랑한다. 처음 LA에 있는 스시 학원에서 철저히 교육을 받은 후 어스틴으로 오게 되어 여러 음식점에서 스시맨으로 일을 하다가 본인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니 그 경력에서 나오는 맛의 깊이가 그대로 음식 안에 고스란히 베어 나온다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 음식점의 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한 달에 적어도 천 불에서 이천 불 정도의 비용을 꾸준히 가게에 재투자 하고 있다고 전한 사장의 말처럼 가게 구석구석 꾸며져 있는 장식품들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일본식당으로 내 건 그 이름에 걸맞게 음식이 담아져 나오는 그릇 등 작은 장식품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종업원의 의상까지 특별히 신경을 쓴 노력이 역력히 드러난다.

세 번째, 손님들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 이 식당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이다. 손님들에게 항상 최고의 음식을 선사하고 싶은 사장의 욕심대로 항상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서 준비하고, 비싼 재료의 가겨에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 푸짐한 양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빙을 담당하는 종업원들은 특별히 교육을 시켜 언제나 친절함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항상 좋은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식과 분위기와 서비스가 한 데 어우러져야 평판이 좋아지고 그것을 발판으로 음식점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주인의 신념이 고스란히 이 식당에 베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식당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음식에 대한 질문에 두 말 할 것 없이 사시미라는 답변이 나올 정도로 두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하루 평균 매상의 약 65% 정도가 롤인 것은 이러한 대답을 반증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의 노력이 계속 되어서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이 음식점이 계속해서 어스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해 본다.

미도리 식당의 주소는 13435 U.S. Hwy 183N. Ste. 301 Austin, TX78750 이며, 연락처는 (512)257-1411이다. 영업시간은 월-목 오전 11:20-오후9:30, 금 오전11:30-오후10:20, 토 오후12:00-10:30, 일 오후 4:30-9:30이며, 점심시간은 월-금 오전11:00-오후 2:30 이다.

 

[코리아 월드 김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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