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회(회장 전수길)는 지난 1일 오전 11시, Jamestown Dr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회 김득준 부회장의 사회로 ‘89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다. 한인회의 초청으로 이 자리에 모인 70-80명의 참석자들은 순국 선열들의 얼을 기렸다.

국민의례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전수길 한인회장의 인사말, 주님의 교회 허성현 목사의 기도, 최광규 중남부 연합회장의 이명박 대통령 축사 대독, 서지원 상공회장의 격려사, 전일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식을 마치고는 라운드락 이한주 부페팔레스 사장이 제공한 오찬을 들었다.


한국일보 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