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텍사스가 "한 세대에 한 번" 반도체 공장 부지 (삼성 반도체 Taylor) 로 발표된 지 거의 1년 후, 이 지역에 또 다른 공장이 계획되고 있다.

8월 24일 공개된 문서에서 아이다호주 Boise 소재 Micron Technology는 오스틴에서 남동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록하트(Lockhart) 근처에 대규모 8단계 제조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락하트는 15,000명 규모의 도시로  텍사스의 바베큐 수도로 유명하다.

"프로젝트 에버그린"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최소 800억 달러의 적격 투자가 있다. 인센티브 신청은 또한 주의 챕터 313 프로그램을 통해 요구되는 최소 수치이지만 최소 80개의 일자리를 약속한다. 회사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전체 작업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는 9월 1일 아이다호주 보이시(Boise)의 고향에 150억 달러 규모의 메모리 칩 제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Micron도 미래에 오스틴 외곽의 반도체 공장에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회사는 미국에서 400억 달러를 포함하여 향후 10년 동안 제조 및 연구 개발에 전 세계적으로 1,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 공장 발표 후 9월 1일 투자자 관계 통화에서 마크 머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마이크론이 "미국의 다른 여러 사이트를 살펴보고 있다"고 확인했다.

Micron은 공장 부지를 찾기 위해 텍사스 중부를 공장 부지를 찾는데 몇 달을 보냈습니다. 8월 24일에 공개된 문서에서 회사는 Lockhart 근처에 대규모 8단계 제조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에버그린"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최소 800억 달러의 적격 투자를 가지고 있다. 인센티브 신청은 최소 80개의 일자리를 약속했지만, 이는 주의 챕터 313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요구되는 최소 금액이다. 회사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전체 작업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마이크론은 이전에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Austin Business Journal)에 성명을 통해 12월에 주 프로그램이 종료되기 전에 챕터 313 인센티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수요, 우리는 확장 계획의 위치, 시기 또는 범위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인센티브 신청에 따라 1단계 건설이 2023년 1월에 시작될 수 있으며 운영은 2026년 12월 말에 시작될 수 있다.





Lockhart EDC 이사 Mike Kamerlander는 8월 25일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가 "완료된 거래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으며 회사와 시가 공식화되기까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금이 좋은 직업과 첨단 기술 산업은 록하트에게 긍정적이고 확실히 록하트 시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텍사스를 선택하기를 확실히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Caldwell 카운티 위원은 Micron에 대해 공개적으로 무게를 두지 않았지만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길을 닦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 1일 회의에서 위원들은 이전 지침이 2000년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챕터 312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카운티의 참여를 재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챕터 312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 지방 정부가 사용하는 경제 개발 도구다. 락하트시는 테일러에 있는 170억 달러 규모의 삼성 반도체 시설 처럼 세금 부담을 일부 완화함으로써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Caldwell 카운티는 카운티의 역사적으로 저개발 지역에서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려 한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별도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재투자 구역의 세금 감면은 Caldwell 카운티가 지역 고용을 유지 또는 확장하고 주요 투자를 유치하며 카운티의 경제 발전을 장려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보이시에서 마이크론은 본사 캠퍼스에 있는 기존 연구 개발 센터에 새로운 제조 공장 또는 팹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명을 직접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Micron은 자동차, 데이터 센터, 모바일 장치 등에 사용되는 칩을 공급하는 미국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메모리 제조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로트라(Sanjay Mehrotra)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새로운 첨단 메모리 제조 공장은 미국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경제 및 국가 안보에 중요한 반도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보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투자가 커뮤니티와 40년 넘게 Micron의 혁신의 진원지이자 Micron의 본사인 Boise에 위치한 6,000명 이상의 직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Mehrotra는 이전에 CHIPS 법과 국내 반도체 제조에 대한 5,200만 달러 인센티브를 통해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중국, 아이다호 및 버지니아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는 마이크론이 국내 생산량을 2% 미만에서  최대 10%까지 세계 시장을 늘릴수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에서 최대 4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Micron은 2021 회계연도 매출 277억 달러, 제조 공장 11개, 직원 약 45,000명을 보유한 컴퓨터 메모리 칩 분야의 글로벌 거대 기업이다.

8월에 마이크론은 수요 감소로 인해 회사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마이너스 잉여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반도체 부문 전반에서 볼 수 있는 더 넓은 침체의 일부다.

                                                                                                          (아이다호 보이즈에 들어설 공장 렌더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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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어스틴 텍사스 비지니스 저널 2022년 9월 1일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2/09/01/micron-boise-lockhart-multiple-planned-sites.html

오스틴 kxan 2022년 8월 25일
https://www.kxan.com/news/local/microns-plans-for-potential-80b-semiconductor-factory-near-lockhart-unveiled-in-incentives-applications/

어스틴 아메리칸 스테이트맨 2022년 8월 25일
https://www.statesman.com/story/business/technology/2022/08/25/micron-considers-lockhart-texas-for-multibillion-dollar-microchip-factory/654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