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캠퍼스 북쪽 Speedyway 와 31번가에 위치한 Fricano's Deli)

개강이 다가온 이 시점, 학교 주변을 맴돌지 않기 위해 괜찮은 레스토랑을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Daily Texan에서 지정한  Top 5레스토랑을 알아보자.

 
Slices & Ices
2530 Guadalupe St.

  
 이제 대학 생활을 막 시작하는 신입생이라면, 축하한다. 앞으로 4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피자를 줄창 먹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피자라고 해서 모두 같은 피자가 아니다.  Slices & Ices는 최고의 피자를 한판 혹은 조각으로 제공한다. 크러스트는 얇고, 큰 조각으로 나오는 뉴욕 스타일의 피자다. 캠퍼스 주위의  레스토랑들과는 달리 이 곳 피자는 대중 입맛의 요구를 따르기 보다는 좋은 피자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Madam Mam's Noodle & More
2514 Guadalupe St.

 
Madam Mam's는 S's의 맛을 제공하는데(Sweet, Sour, Spicy, Salty) 요리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메뉴로는 카레, 프라이 누들(Fry noodles), 스프와 Stir Fry(잘게 썬 고기를 센 불에 재빨리 익힌 요리) 등이 있다. 당신이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F11 (guay teaw kua gai)와A1 (some Madam rolls)를 추천한다. 칠리 파스타나 누들 종류도 괜찮다.
 
 
 
Kismet Cafe
411 W. 24th St.

 
Kismet은 Drag's falafel(펠라펠: 조미한 야채를 넣어 납작하게 말아서 만든 빵)류를 주로 판다. Gyros, Hummus(후머스: 이집트 콩을 삶아 양념한 음식으로 빵을 찍어먹음)와 동 지중해 음식을 좋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야채나 샐러드 등의 메뉴도 많이 있다.
 
 
 
Ruby's BBQ
512 W. 29th St.

 
 Ruby's는 정말 최고의 바베큐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뒷마당에 훈제실을 갖추고, 그 안에서 고기를 굽는데, 요리법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샌드위치가 풍성하게 제공되기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RC Cola도 맛볼 수 있는데, 비프샌드위치와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Fricano's Deli
104C E. 31st St.

캠퍼스 북쪽에 위치한 (Speedyway 와 31번가) Fricano's Deli는 최고의 샌드위치샵으로 꼽힌다. 이 레스토랑은 서비스가 좋고, 샌드위치맛이 으뜸이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인 the spicy Reuben and the meatball sandwich는 매콤하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맛있는 샌드위치다. 또한, 오전 8:30 부터 오전 11:00시 까지 breakfast tacos 를 판매하는데,  IF 셔틀 방향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 수업 갈 때  아침식사하기에 편리하다.

코리아월드 어스틴 김양수
발췌: The Daily Texan 8/26/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