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 능력 (중간소득 근로자가 중간 가격대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상환능력) 은 최근 몇 년간 주택 바이어와 아파트 세입자 모두에게 지속적인 문제였다.

그리고 Rent.com의 12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오스틴 메트로지역의 세입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급격한 아파트 렌트비 하락을 경험했다. 지난달 오스틴의 중간 렌트비는 1,985달러로 2022년 12월 서2,270달러보다 12.5% 감소했다. 전미  50대 대도시 중 Salt Lake City 만이 전년 대비 렌트비가 거의 21% 감소해 감소폭이 더 컸다.

RealPage 의 자료도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RealPage 자료에 따르면 11월 현재 오스틴 지역은 임대료 하락률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3분기 오스틴의 월평균 렌트비는 1,608달러로 2분기 1,653달러보다 감소했다.

렌트비를 낮추는 한 가지 요인은 공급 증가로 인해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 파트너스(Partners)에 따르면 2023년 첫 9개월 동안 약 18,000개의 다세대 주택이 건설되었다. 3분기에만 생산량이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96대에서 7,508대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공급 증가로 인해 점유율은 감소했으며, 점유율은 전년 동기 92%에서 3분기 약 89%로 떨어졌다.

전미에서 11월 평균 아파트 월 렌트비는 2022년 2,009달러에서 1년 전 1,967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 감소했다. 중간 렌트비는 2022년 8월 2,054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은 아파트 중간 렌트비가 1% 포인트 이상 감소한 것은 3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는 주로 시장에 공급되는 새로운 공급으로 인해 뜨거운 다세대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지만 미국 전역에는 경제성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는 시장이 많이 있다.



전미 상황
한때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사랑으로 여겨졌던 임대 주택 시장은 성장 둔화와 수요 감소, 높은 이자율, 운영 비용 증가로 소유자와 개발자 모두를 괴롭히기 때문에 경고 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렌트비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1월 이후 가격은 22% 이상(약 355달러) 인상되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연간 렌트비 증가율은 10월 4.08%에서 11월 4.57%로 증가했지만, 중서부의 요구 렌트비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낮다. 중서부 중간 렌트비는 1,434달러로 북동부와 서부의 중간 렌트비보다 거의 1,000달러 저렴하고, 남부 전역의 렌트비 보다 200달러 저렴하다. 중서부를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은 11월에 전년 대비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10월에 중간 임대료가 매년 3% 이상 증가한 북동부의 경우 급격한 반전이었다.




텍사스 어스틴 한인 부동산 김세규 부동산
Austin Texas Korean Realtor Se Kyu Kim Real Estate Broker

어스틴 비지니스 저널 2024년 1월 24일 기사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4/01/24/in-insert-market-residential-rents-are-insert-tren.html?cx_testId=40&cx_testVariant=cx_21&cx_artPos=1#cxrecs_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