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 전경.)

삼성전자가 미국에 건설하는 제2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1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제2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이와 관련한 소식통을 인용해 텍사스주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중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표시간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5시다. 한국 시간으로는 24일 오전 8시다.

발표 현장에는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도 참석한다.

WSJ에 따르면 테일러시에 건설하게 될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으로 18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반도체 생산은 2024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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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Texas Korean REALTOR Se Kyu Kim




매일경제 2021년 11월 23일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90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