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발표된 어스틴 부동산 중개인 협회 (Austin Board of REALTORS)의 6월Multiple Listing Service (MLS) 발표에 따르면, 어스틴 지역의 주택 매매는 역대 6월의 기록중 최고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높게 주택 세일즈를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 통계로는 2013년 상반기에 비해 3% 상승한13,426 채의 매매를 기록, 이렇게 하반기를 끝낸다면 2013년의 역대 기록을 갈아 치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개의 전문가들은 올여름 8월 부동산 시장이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 6월의 주택 세일즈는 좋았다. 어스틴의 주택 재고는 점점 어스틴의 강한 주택 수요를 만나기 위해 오르고 있다. 결과적으로 6월 주택 세일즈가 급격하게 올랐다. 

높아지는 주택 재고는 다달이 나오는 주택 재고와 리스팅에 긍정적인 효과는 나타내고 있다. 6월 주택재고는 2.8개월로, 2013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주택 재고 (inventory)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 새로 나온 new listing은 2% 늘어 3,701채를 기록 했으며,  마켓에 나와 있는 active listing은 리스팅은 6% 늘어 6,246채를 기록하여 늘어났다.

올해 1월 1일 부터 현재까지주택 경기가 계속 좋은 것을 감안 하더라도,  6월 주택 인벤토리는 거의 1개월치가 늘었다. 이것은 2013년 내내 낮은 주택 인벤토리를 보였던 것과 틀린 것이다. 또한, 새 매물 (new listing)은 1% 늘었고, 시장에 나와 있는 리스팅 (active listing)숫자는 2% 줄었으며, 현재 거래중에 있는 매물 (pending listing) 3% 가량 2013년 1~6월에 비해 줄었다. 

주택개발 또한 어스틴 인벤토리 시장을 올리는 역활을 하고 있다. Metrosudy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주택착공은 8% 늘은 9,782채를 기록했으며, 6,007 빈 개발공터가 2014년도에 인도 되었다.  게다가 새 주택은 500채 이상 작년 같은 기간 (2013년 1~6월)에 비해 늘었으며,  현재 건축중에 있는 새주택 숫자는 같은 기간에 비해 80% 정도를 기록했다. 

가격 상승은 2014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 중간가격이 7% 오른 $239,000, 평균 거래 가격은 6% 오른 $208,298을 기록했다. 평균 팔리는 기간은 47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7일 빨라졌다. 

6월 총 매매된 단독 주택의 가격은 $980,013,006을 기록하여 2014년 상반기에 비해 21% 늘었다. 6월 거래된 총 주택가격은 2014년 상반기의 1/4수준으로 $4,139,209,987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했다. 

2014는 어스틴 역사중 또다른 최고의 주택 세일즈 년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택 인벤토리가 올라가에 따라 매매숫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택 바이어와 셀러는 올여름 높은 경쟁을 보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