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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일식.양식...어떤 식당이 좋은가 '자기 기호부터 따져봐야'
한식.일식.양식...어떤 식당이 좋은가 '자기 기호부터 따져봐야'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먹는 장사는 모든 비지니스의 기본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가장 종사하는 업종이 식당업이다. 미국은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이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에 따른 식당의 종류는 많지만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일식, 미국 식당의 장단점, 적정 가격 등을 비교해 보자.
*한국 식당
한국 식당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원가 비율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약 40%를 친다. 수많은 밑반찬 때문인데 따라서 순익이 박한 편이다.
인건비 지출은 월 매상의 20%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는데 이유는 주인들이 '짜게' 봉급 책정을 하기 때문이다. 순수익율은 15%정도이다.
월 매상 4만달러는 되어야 한달에 6000-7000달러는 가지고 간다. 5만달러가 되면 20%인 만달러가 남는다. 4만달러 이하의 매상이면 운영하기 버겁다. 주로 주 7일 영업이라 일이 고된 편이다.
4만 매상인 경우 지역이나 렌트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0만-25만달러가 적정선이다. 요즘에는 30만달러 심지어는 35만달러까지 부르기도 한다. 한국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메뉴 개발을 제대로 하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이 음식 만드는 일에 일가견이 있어야지 종업원으로만 운영하다가는 '험한 경우'를 만날 수 있다. 유사시에는 주인이 주방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당 일을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 많으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일본 식당
퓨전 식당과 한국식 일본 식당의 가장 큰 차이점은 퓨전 식당에는 매운탕이 없다는 것이다. 요즘 한인들이 외곽 지역에서 가장 많이 인수 창업하는 업종이 바로 일본 퓨전 식당이다. 주고객인 백인들이 정통 일식에 익숙하지않아 운영하기 쉬운 업종이다.
음식 원가 비율은 18-20% 선으로 한국 식당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인건비는 25%선. 주인이 스시맨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주인이 스시바에서 일하고 있으면 20% 스시맨이 종업원이면 봉급으로 30%는 나간다.
일반적으로 3만달러 매상이면 괜찮다고 보는데 이런 경우 매상의 25%인 7500달러를 순수익으로 잡는다. 3만달러 매상이면 30만달러가 적정선. 주 6일 영업이 많고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미국 식당
한인들이 운영하기 쉽지 않는 업종이다. 음식 원가는 20%로 좋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인건비 비율이 30%로 높다. 종업원상해보험과 세금 보고 등이 투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4만달러는 팔아야 20%인 8000달러가 순수익으로 남는다. 이런 경우 20만-25만달러가 적정선으로 보고 있다.
패스트푸드 점과 레스토랑이 다른 점은 레스토랑은 손님을 서브하는 웨이트리스가 있고 패스트푸드점에는 없다는 것이다. 또 레스토랑은 테이블이 2개 이상이지만 투고를 하는 패스트푸드점은 테이블이 2개 미만이다. 주차장 면적에도 차이가 있는데 투고인 경우에는 차가 30분 이상 머물지 않는다고 보고 주차장이 좁더라도 허가가 쉽게 나온다.
케빈 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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