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삼성 반도체 공장 부지 및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는 10개월 만에 전 세계를 샅샅이 뒤진 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지로 오스틴 북동부의 교외 지역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11월 22일 한국에 기반을 둔 기술 회사가 지금까지 가장 진보된 컴퓨터 칩을 생산할 170억 달러 규모의 칩 제조 공장으로 Taylor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는 오스틴 동쪽에 있는 Tesla의 자동차 제조 공장에 대한 11억 달러의 가격표를 능가한다.

Taylor의 관리들이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로 수억 달러를 승인함에 따라 결정은 몇 주 동안 예상되었다. 공식 발표는 오후 5시로 예상된다. 11월 23일 Greg Abbott 주지사 사무실 주최 기자 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삼성은 내년 초 Hutto와 Taylor 사이의 1,200에이커가 넘는 부지에 약 6백만 제곱피트의 공장을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1,800개의 직접 일자리와 수천 개의 간접 일자리가 약속되어 있다.

그것은 달러 투자 측면에서 오스틴 메트로에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 Taylor에 착륙한 가장 큰 프로젝트다. U.S. Census Bureau 데이터에 따르면 공장은 2020년에 16,267명의 인구를 보유한 Williamson 카운티 시의 변혁이 될 것이다.

새로운 공장의 영향은 더 넓은 지역과 세계 경제에서도 느껴질 것이다. 삼성의 결정은 세계가 자동차에서 가전제품,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는 칩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센트럴 텍사스를 반도체 생산의 최첨단에 두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러한 부족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삼성은 Taylor 시와 Williamson 카운티로부터 향후 수십 년 동안 주로 재산세 감면 형태로 많은 인센티브 거래를 확보했다. 이달 초 Taylor Independent School District의 이사회는 10년 동안 재산세를 2억 9,200만 달러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313장 계약을 승인했다. 학군은 여전히 ​​그 기간 동안 약 4,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학교 지도자들이 더 나은 교사 급여 및 인프라에 대한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기에 충분하다.

                                                                                                                     (텍사스 오스틴 삼성 반도체 공장 전경)

미국의 연방 관리들도 현재 칩 부족에 비추어 국내 제조 시설 건설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인센티브는 삼성의 170억 달러 프로젝트에도 중요하다고 관계자들은 이전에 말했다. 국가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도 있다.

다음은 그러한 대규모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충분한 물과 전기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될 것이며, 건설을 위한 충분한 건설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공장은 2024년경에 완공될 예정이며, 그해 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엄청난 투자가 중부 텍사스의 반도체 산업을 희박한 세계 공기로 몰아넣고 시골 테일러를 국제 지도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틴 지역 제조업 협회(Austin Regional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전무 이사인 에드 래트슨(Ed Latson)은 성명에서 “사실이라면 삼성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공장을 위해 Taylor를 선택한 것은 중부 텍사스 전체에 큰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시설은 지역사회에 극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모든 교육 수준에서 텍사스 주민들을 위해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킬 세대 투자입니다. 그리고 생산되는 기술은 우리를 전자 분야 혁신의 선두에 서게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지역 반도체 부문에서 운영되는 수십 개의 회사가 혜택을 볼 것입니다. 삼성 외에도 NXP Semiconductors NV는 오스틴에서 상당한 칩 제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nfineon Technologies AG와 같은 소규모 회사를 위한 팹과 Applied Materials 및 Tokyo Electron 와 같은 반도체 공급망 공급업체가 있다. 그런 다음 Athena Manufacturing LP와 같은 공급업체에 공급하는 회사와 다음과 같은 전문 회사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세척 및 코팅 제품을 만드는 KoMiCo Technology가 있다.

삼성의 결정에 따라 더 많은 칩 제조업체 및 관련 회사가 오스틴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다.

Taylor 카운티와 Williamson 카운티는 인센티브 계약 기간 동안 수억 달러의 세수와 새로운 일자리와 주민의 홍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경제 개발 전문가들은 이 시설의 건설만으로도 이 지역에 최대 280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 어스틴 반도체 공장과 테일러 예상 부지 거리)


                                                                                               (어스틴 동쪽 테일러에 위치한 삼성 반도체 공장 예상 부지)





텍사스 어스틴 한인 부동산 김세규 부동산
Texas Austin Korean Real Estate Agent Kim Se Kyu


자료: 텍사스 오스틴 비지니스 저널 2021년 11월 22일자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1/11/22/samsung-factory-taylor-austin-expans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