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1 파산 신청 (통상 기업이 부채 재편성을 위해 하는 파산 종류)이 올 ¼ 분기 15개로, 2008년 ¼ 분기 15개, 2007년 ¼ 분기 7개에 비해 증가 했다. Chapter 7 파산 신청 (통상 개인 혹은 비지니스 부채 변제를 위해 즉시 운영 중단하는 파산 종류)은  올 ¼ 분기 587개로, 2008년 1/4분기 400개, 2007년 1/4분기337개 에 비해 증가 했다.

텍사스 전체에서는 모든 종류의 파산이 2008년 ¼ 분기 129개에 비해 올 1/4분기 259개로 증가 했으며, Chapter 11은 2배 증가했다.  이런 증가는 2008년 3/4 분기 파산 평균 숫자 (분기당 평균 128~152)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2008년 4/4 분기에는 213개의 파산 신청이 있었다.

파산을 신청한 대부분의 비지니스 분야는 부동산과 관계가 있는 업종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신용 경색에 따른 대출의 어려움으로 채무자들이 돌아오는 융자 페이먼트를 갑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매업 (retail), 하이테크, 에너지, 자동차 분야등 다른 분야도 크게 불경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메인 쇼핑몰과 6번가에 력셔리 옷 매장들을 갖고 있는 St. Thomas도 Chapter 11분을 신청 했다.  Circle C 지역에 있는  Nuevo Leon 레스토랑도 Chapter 7을 신청하고 작년 10월 문을 닫았다.

전미 경기침체 영향이 어스틴 지역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느 분야든지 소비자 지출이나 경기 영향을 받을수 있다면, 잠재 파산지역에 있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신용 경색에 따른 대출이 막혀, Chapter 11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파산 신청이 부채 변제 쪽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어스틴은 전미 다른 도시처럼 대불황을 격고 있지 않고 있다. 이것은 어스틴에는 본질적 가치가 많이 있으며, 폭 넓고 다양한 경제 기반을 갖고 있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어스틴 김세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