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Thomas’가 어스틴을 방문한다.

이와 관련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Austin Convention Center에서 ‘Day Out With Thomas’ 행사가 열린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토마스 기차를 타려면 티켓을 사야 하는데 2세 이상이면 1인당 16달러이다. 기차 티켓의 경우, 매진과 당일 혼잡을 피하려면 예매해야 한다. 온라인 구매 시는 1매당 2달러의 서비스비용이 추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25분 동안 ‘Thomas The Tank Engine’이 이끄는 기차를 탈 수 있고 사전 제작된 레일에서 Sir Topham Hatt을 만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Thomas & Friends’ Storytelling, Viewing station for Thomas & Friends videos, Temporary tattoos, Imagination Station, Live Music 등 다양한 활동이 기다린다. 미 전역을 순회하며 꼬마 팬들을 만나고 있는 ‘Day Out With Thomas’는 이제까지의 마술 쇼나 petting zoos, pony rides, face-painting같은 어린이 행사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 행사는 우천시에도 진행.

티켓 구입이나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www.thomasandfriends.com 이나 www.ticketweb.com 혹은 전화 866-468-7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The Austin Steam Train Association측은 18세 이상의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는데 특별한 자격 요건은 없으며 자세한 정보는 전화 512-477-8468이나 www.austinsteamtrain.org에서 얻을 수 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