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사람)을 죽이는 해병에서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전도사가 된 노병이 어스틴을 방문한다. 김기홍 전 해병대부사령관의 간증집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동안 어스틴 주님의교회(6301 Woodrow Ave. Austin, TX 78757)에서 열린다.
 예비역 소장인 김기홍 장로는 이번 간증집회에서 '하나님편에 선자(2일 오후 7시30분), 인간 삶의 의미(3일 오후 7시 30분), 에벤에셀의 하나님(4일 오후 1시)' 등의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기홍 장로는 1960년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64년에 소위로 임관 후 1993년에 제대하기까지 30년간을 해병대에서 근무했다. 김 장로는 또 월남전에도 참전하여 월남 짜빈동 작전에서 귀신 잡는 해병의 전공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1991년 해병대 부사령관을 거쳐 1993년 예비역 소장으로 전역. 1991년 장로가 되었으며 현재 대전 목원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집회 문의 512-465-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