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때

집 (주택 부동산 ) 을 팔때 순서 방법 어스틴 (오스틴) 텍사스

집안 냄새가 주택 밸류를 좌우한다면.

김세규
Author
admin
Date
2006-03-24 13:50
Views
696



사실 많은 바이어들이 매물로 내놓은 자신의 집을 방문할 때, 문을 열자마자 상큼한 집안의 공기를 느끼게 해준다는 것은 자신의 집에 대한 첫인상을 극대화시켜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어 주택매매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곤 한다.

그렇듯 집안의 신선한 공기는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예쁜 꽃병들을 탁자 위에 올려놓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들 만큼이나, 주택 매매시에 주택 밸류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만일 집안에 밴 음식냄새가 코를 찌른다면 외국인 바이어들은 이미 대문을 열기 전부터 냄새를 느끼고 집안을 보는데 주저하게 됨은 물론, “이집은 아니다”란 신속한 결정과 함께 그 자리에서 돌아서게 만드는 경우로 이어지고, 그렇게 되면 집이 팔리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은 물론이며, 결국 바이어들을 제한시켜 놓는 결과가 되어 가격 경쟁에서도 뒤지는 등 셀러에게는 손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와 같이 이곳 미국의 부동산 매매과정에서 생기는 특징에는 기존의 다른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햄버거와 토스트 등의 빵을 먹는 ‘밀가루 문화’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쌀의 문화’에서 생기는 독특한 음식냄새와의 차이에서도 주택매매의 과정과 결과를 달리 이끌어 가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각자에 주어진 기후와 문화의 환경에서 온 것이지 누구는 처음부터 냄새를 피우고 싶어 그렇고 누구는 고상해서 그런 것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국 문화에서 살고 있는 만큼 인종간 공통의 후각을 싱그럽게 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주택 밸류를 높이기 위한 이익적인 면에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얼마 전, 집을 팔려는 셀러에게 마케팅 기간중에는 창문도 자주 열어 환풍을 해주고, 또 빵 굽는 냄새와 은은한 커피 향기 등으로 집안 공기를 부드럽게 해줄 것을 부탁하였었고, 그런 후 곧바로 미국인 바이어와 계약이 성사되어 에스크로가 열렸다.

에스크로를 연 후, 긴장을 풀은 그 집안의 공기는 다시 마음 놓고 예전과 같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으로 회복되고(?) 말았는데, 문제는 중간에 바이어와 에이전트가 그 집을 방문하여 “이게 무슨 냄새냐” 면서 걱정을 하여, “걱정 말라. 하루 만에 냄새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약속을 한 후 ‘레몬법’으로 냄새를 제거시켜 안심시켜 주기도 하였었다.

그 ‘레몬법’은 동네 미국 아주머니에게서 배운 방법으로써, 요리시에 창문을 열어놓아도 집안에 계속 배는 생선냄새와 찌개 등의 모든 냄새들을 제거할 때 쓰는 방법인데, 집뜰에 흔하게 심어놓은 레몬을 엷게 썰어서 아주 약한 불 위의 은박지 위에 올려놓고 은은히 태우면 모든 냄새가 놀랍게 사라지는 방법이다.

많은 분들은 향기 나는 초를 태우기도 하지만, 검은 그을림과 초를 오래 사용하면 연기와 몸에 해로운 성분이 나와서 안 좋다고 하므로, 뒷뜰에 레몬나무를 심어 그때 그때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이와같은 레몬이나 커피향의 방법으로 집안 냄새를 제거해 주면, 싱그러운 집안 분위기가 연출되어 평시에도 좋지만, 주택매매시에는 주택 구매자들의 높은 호감을 일으켜 높은 가격에 신속하게 팔릴 것이고, 바이어는 새로 이사ㄴ올 집에 대한 설레는 마음으로 에스크로가 끝나기만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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