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미국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어스틴 북쪽에 위치한 라운드락이 지난 12개월동안 전미 대도시중 두번째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꼽혔다.

윌리암 카운티 인구는 8.6% (7,800명)가 늘어, 뉴올리안스 다음으로 두번째 인구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어스틴은 같은 기간동안 18,000명의 인구가 늘어, 전미에서 9번째로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이번 발표로 어스틴은, 전미 대도시중 15번째의 규모를 기록해, 오하이오 콜롬버스 시 보다 큰 도시로 성장했다.

텍사스 다른 7개의 대도시들 (Denton, Plano, Lewisville, Fort Worth & McKinney in North Texas and Killeen, Round Rock in Central Texas) 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상위 25위를 기록했다.

카트리나 태풍 피해를 겪은 뉴올리언스는8.2% (311,853명)의 인구성장을 기록해, 전미 10만명 이상 대도시중 1위를 기록했다.

다른 어스틴 인근 센트랄 텍사스 지역의 도시중,  Cedar Park:  전미 54위, 텍사스 14위 기록 했으며, Buda는  20.7% 인구가 상승: 전미 14위/텍사스 3위,  Hutto: 텍사스 8위, Kyle: 텍사스 17위, Leander: 텍사스 22위, Manor: 텍사스 24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센트랄 텍사스 지역도 불경기 영향을 분명히 받지만, 인구성장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5년 7월 ~ 2007년 7월 사이 4.4% 상승에 비해, 2007년 7월 ~ 2008년 7월 3.8% 상승이 약간 하락 했지만, 어스틴-라운드락 지역은 아직까지 미전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라고Capital Area Council of Governments의 community planner 크리스 램서는 밝혔다.


어스틴 김세규 부동산
자료 발췌: 어스틴 비지니스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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