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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 기관은 나노 기술의 신흥 분야에서의 중요한 참가자로서 텍사스 주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 분야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이며, 뉴욕 역시 추진 중에 있다.

3000만 불의 대부분은 관련 직원 채용과 나노 기술의 권위 있는 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제안은 주지사 릭 페리(Rick Perry)의 정책과도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내세운 정책은 신흥 기술 펀드(Emerging Technology Fund)를, 진보된 기술 노력을 위해 실력자 채용에 사용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텍사스의 새로운 직업과 사업 전반에 걸쳐 경제적으로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술은 신흥 기술 펀드로부터 공식적인 승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필 윌슨 (phile Wilson, 주지사 수석 대리인)은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South West Academy for Nanoelectronics 로 알려져 있는 이 연구 기관은 산업 그룹인Nano electronics Reseach Corp.로 부터 150만불의 펀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예상 하고 있다고 Banerjee (유티 마이크로 전자 공학 연구 센터의 디렉터)가 설명했다.

비록 어스틴에 위치한 텍사스 대학에 이 설립기관을 세우지만, 달라스와 알링톤의 텍사스 대학에도 이어서 세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라이스, 텍사스 텍, 그리고 텍사스 A&M 대학 역시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일리노이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등의 학교에서도 타 주의 참여자들이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김주선 기자 (코리아 월드-어스틴 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