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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에게 애도를..." 버지니아텍 참사 추모예배 200여명 참석
김세규
Author
admin
Date
2007-04-30 18:14
Views
1394
1. AMERICAN-STATESMAN 신문의 Rodolfo Gonzalez 사진기자가 촬영한 추모예배 장면.
2. 지난 20일 버지니아텍 참사 추모예배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스틴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표합니다."
버지니아텍 희생자를 위한 추모예배가 지난 20일 오후 8시 어스틴 한인장로교회에서 약 20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된 추모예배의 사회는 이동섭 목사(통역 유지훈 전도사), 대표기도는 박용진 목사, 설교는 김성배 목사가 담당했다.
또 Arun Jones(어스틴 신학교 교수)와 제니퍼 김(어스틴 시의원), Joshua Gohr(어스틴신학교 학생회장) 등은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추모사를 발표했다. 제니퍼 김 시의원은 "어려가지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가들을 더욱 많이 배치해 버지니아텍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참극을 막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용진 목사는 '목회단상'을 통해 "지난 17일 밤 버지니아 리치몬드 대학에서 열린 추모예배에 우연히 참석했다"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이전 보다 더 기도하고축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추모예배에는 김광석 목사 등 4명의 협의회 목사들이 각각의 기도 제목을 들고나와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기도를 올렸다. 김광석 목사는 '사상자와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를 내려달라'고 했으며, 허성현 목사는 '공부하는 자녀들을 폭력과 음란의 문화로부터 지켜주고 주님의 영에 붙잡혀 살게 해달라', 김은태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어스틴 지역사회를 더열심히 섬기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 안일용 목사는 '고국과 미국이 이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거둔 특별헌금은 전액 희생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추모예배 참석자들은 예배후 촛불을 들고 교회 마당으로 나아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진을 벌였다. 이날 추모예배는 어스틴 교역자협의회(회장 이동섭)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스틴신학교와 미국 장로교 미션노회 회원교회들이 협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어스틴 지역 메이저 방송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재를 펼쳤다. 어스틴 8시뉴스와 AMERICAN-STATESMAN 신문은 '버지니아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예배(한국어, 영어 동시 진행)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뉴스 코리아
2. 지난 20일 버지니아텍 참사 추모예배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스틴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표합니다."
버지니아텍 희생자를 위한 추모예배가 지난 20일 오후 8시 어스틴 한인장로교회에서 약 20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된 추모예배의 사회는 이동섭 목사(통역 유지훈 전도사), 대표기도는 박용진 목사, 설교는 김성배 목사가 담당했다.
또 Arun Jones(어스틴 신학교 교수)와 제니퍼 김(어스틴 시의원), Joshua Gohr(어스틴신학교 학생회장) 등은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추모사를 발표했다. 제니퍼 김 시의원은 "어려가지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가들을 더욱 많이 배치해 버지니아텍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참극을 막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용진 목사는 '목회단상'을 통해 "지난 17일 밤 버지니아 리치몬드 대학에서 열린 추모예배에 우연히 참석했다"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이전 보다 더 기도하고축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추모예배에는 김광석 목사 등 4명의 협의회 목사들이 각각의 기도 제목을 들고나와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기도를 올렸다. 김광석 목사는 '사상자와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를 내려달라'고 했으며, 허성현 목사는 '공부하는 자녀들을 폭력과 음란의 문화로부터 지켜주고 주님의 영에 붙잡혀 살게 해달라', 김은태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어스틴 지역사회를 더열심히 섬기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 안일용 목사는 '고국과 미국이 이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거둔 특별헌금은 전액 희생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추모예배 참석자들은 예배후 촛불을 들고 교회 마당으로 나아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진을 벌였다. 이날 추모예배는 어스틴 교역자협의회(회장 이동섭)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스틴신학교와 미국 장로교 미션노회 회원교회들이 협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어스틴 지역 메이저 방송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재를 펼쳤다. 어스틴 8시뉴스와 AMERICAN-STATESMAN 신문은 '버지니아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예배(한국어, 영어 동시 진행)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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