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환영합니다. -Ta Lai Chinese Restaurant



 한국 속담을 찾아보면 음식과 관련된 것이 40여 개나 된다. 이러한 사실은 음식이 일상 생활에 차지하는 부분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려 주는 한 예이다. 소문 난 음식점만을 찾아 다니며 즐기는 동호회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음식에서 기쁨을 찾고자 한다. 어스틴의 리버 사이드(Riverside) 지역에 우리를 즐겁게 해 줄 식당이 하나 있어 소개 하고자 한다.

속담을 찾아보면 음식과 관련된 것이 40여 개나 된다. 이러한 사실은 음식이 일상 생활에 차지하는 부분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려 주는 한 예이다. 소문 난 음식점만을 찾아 다니며 즐기는 동호회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음식에서 기쁨을 찾고자 한다. 어스틴의 리버 사이드(Riverside) 지역에 우리를 즐겁게 해 줄 식당이 하나 있어 소개 하고자 한다.

Ta Lai(딸 라이, 大來) 는 “환영” 이라는 뜻을 가진 중국 뷔페 레스토랑이다. 이 곳은I-35 South로 가다가 리버사이드(Riverside, Exit 233) 에서 내려 동쪽으로 약 0.8 마일 더 가서 오른 편에 보이는 리버사이드 타운 몰(Riversidetowne Mall) 안에 위치한다.

 이 식당 근처에 가면 큼직하게 써져 있는 레스토랑의 간판이 눈에 띈다. 밤에 찾아가도 단연 돋보이는 네온사인으로 쉽게 이 곳을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탁 트인 넓은 공간은 한창 분주할 퇴근 시간에도 충분히 손님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주로 미국인과 멕시칸이 많이 찾는다고 하지만 달거나 짜지 않고 담백하여 한국인의 식성에도 잘 맞는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식당의 나숙희 사장은”10년 전 미국에 처음 도착해서 제일 처음 가 보았던 식당이 여기였고, 그 때 모든 것이 맘에 들어 나도 이런 음식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이10년 만에 현실로 이루어 졌다.” 고 말하며 식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Ta Lai 레스토랑의 장점은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저렴한 가격” 이다. 평일 점심 $4.99, 저녁 $6.99 (주말은 점심 $5.50), 의 저렴한 가격은 리버사이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끼를 근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두 번째, “맛있는 음식”이다. 이 식당을 한 번 찾아온 손님은 그 맛을 못 잊어 일주일에 한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오는 단골 손님이 된다고 한다. 한 손님은 “1시간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갔지만 계속 이 곳을 찾게 된다.”고 전할 만큼 맛있는 음식이 장점이다. 또한, “일요일은 특별히 중국계 월남 사람이 주방장으로 와서 그 맛의 질이 더욱 향상 되며, 월남 음식을 특별 요리로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  “배달(delivery)이 가능” 하다. 근처 5마일 이내에 사는 사람에게 배달 가능하고, 미리 메뉴를 주문 해 놓으면 음식 픽업(pickup)이 가능하다고 한다.

네 번째, “끊임 없는 음식 개발의 노력”이 있는 곳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가 하기 위해 나 사장이 직접 5월 말부터 한국의 중국요리를 전수 받아 탕수육, 깐풍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한국 사람이 많이 찾게 되면 소주도 판매할 예정” 이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새로운 음식점을 도전해 보고 싶은 식도락가 들이 있다면, 이번 주에 이 식당을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문의 전화: 512-447-1520, 주소: 2007-G E. Riverside, Austin, TX 78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