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der School District는 증가하는 학생을 감당하기 위해 10년 안에 20개 이상의 캠퍼스를 늘려야 하는 실정이다.  

입학생 수는 2017년까지 58,618 로 예상되며, 30개의 캠퍼스가 있는 이 지역은  2008년에 학생수가 28,95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까지 29,664 정도로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는데, 이는 16개의 새로운 초등학교와 4개의 중학교 그리고 2개의 고등학교를 늘려야 함을 시사한다.  
 

Leaner학군의 좋은 평판으로 인해, 주택 구매자들이 이 지역에 몰렸고, 그로 인해 경기 침체를 겪는 다른 지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텍사스 실태적인구통계(평균 연령, 수입, 교육 수준 등을 분석한 통계적 데이타) 조사에서 밝혔다.  
 

한편, 일리노이, 콜로라도 그리고 뉴욕 등을 포함한 지자체에서는 투자가들에게 학교와 주차장을 위해 일정량의 땅을 기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투자가들에게 미리 이 점(기부)에 대해서 말하고 싶고, 또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고 The Fast Growth School 연합의 의장인 Karen Rue는 말했다. “투자가들이 4000-10,000 홈커뮤니티에 롤 아웃(roll out)을 하듯, 우리도 그들과 함께 일할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들이 학군에 기부할 지원량은 프로젝트의 사이즈에 달려있다고 어스틴 지역개발가인 Dick Rathgeber이 말했다. 

“50-100 acres 정도의 프로젝트라면,  땅을 기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능한한 투자가들이 인하한 가격으로 땅을 팔 수 있고, 잠재적 홈바이어들을 새 초등학교 투자로 이끌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Leander Officials은 투자가들이 곧 시작될  개발을 더 많이 따내기 위해 시당국자와 연합하고 있다고 했다.  
 

어스틴의 다른 지역 당국자들 또한 자기 지역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다.  

Pflugerville학군의 학생 등록수도 앞으로 10년 안에 두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Manor학군 역시 3배의 성장률을 예상한다.  

한편, Hays 학군 관계자들은 하우징 침체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았다. 이 지역의 학생 등록률은 12% 증가했는데 지난 해에 비해 거의 13,000 명의 학생수가 늘었다.  
 

“다소 경기 침체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800-1000명 정도의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기 때문이다.” 라고 Hays Superintendent Kirt London이 말했다.  

또한,  Hays학군은 2010년까지 2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신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고, 그 후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신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Manor 학군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의 성장률을 보였고, 5,878의 학생수가 증가했다. 2017년까지 19,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Korea World: 어스틴 김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