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텍사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발표한 지 6개월 만에 삼성 반도체는 오스틴 지역에서 더 많은 잠재적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에 Taylor라는 작은 마을에 170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로 약속했고 수십 년 동안 어스틴 북쪽에 존재해 온 한국의 거대 기술 기업이 센트럴 텍사스에 더 많이 건설하여 수십억 달러를 더 들여올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에 달러와 수백 개의 일자리를 더 제공한다.

이는 5월 21일 Taylor 및 Manor 학군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삼성이 대형 공장에 세금 감면을 제공하는 추가 챕터 313 인센티브를 모색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5월 24일에는 각 학군 이사들이 개별적으로 지원서를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 오스틴 반도체 LLC의 미셸 글레이즈(Michele Glaze)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건설 계획은 없지만 챕터 313 신청 절차는 미국에 추가 제조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주말에 게시된 회의 의제 에는 가능한 확장 범위에 대한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두 학교 이사회는 회사의 현지 자회사인 Samsung Austin Semiconductor LLC와의 여러 계약을 고려할 것이다.

잠재적 확장의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경쟁자는 1,200 에이커의 테일러 팹과 Manor ISD내에 위치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오스틴의 East Parmer Lane에 위치한 대규모 칩 제조 캠퍼스를 위해 이전에 선택한 것 같다.

응용 프로그램은 삼성이 두 프로젝트를 모두 진행할 것이라고 보장하지 않는다. 작년에 Taylor를 선택하기 전에 이 회사는 어스틴과, 북부 뉴욕 및 피닉스 지역의 부지를 살펴보는 데 몇 달을 보냈다.

또한 많은 기업이 챕터 313 프로그램의 마감 시한을 맞추기 위해 서두르며 몇 년이 걸릴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신청서가 승인되고 회사가 앞으로 나아간다면 이는 삼성이 11월 Taylor에 60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을 때보다 지역 반도체 산업에 상당한 부양책이 될 것이다. 주지사 저택에서 개최된 이 발표는 해당 부문의 "세대 투자"로 간주되어 최소 2,000개의 직접 일자리와 약 6,5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약속했다.



                                                                                                                          (삼성 반도체 테일러 공장 부지 위치)

또한 세계가 자동차에서 가전 제품,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는 칩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미국에서 반도체 제조의 최첨단에서 중부 텍사스의 지위를 보장할 것이다.  오스틴 지역 관리들은 이 지역을 칩 회사의 첫 번째 목적지로 만들려고 시도했으며 미국 칩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입법자들에게 로비를 하고 있다.

확장으로 인해 삼성은 훨씬 더 중요한 현지 고용주가 될 것이다. 삼성 반도체는 1분기에 오스틴 지역에 약 3,200명의 직원을 고용했다.


                                                                                                         (기존 삼성 어스틴 반도체 공장 위치, East Parmer Ln)

많은 반도체 회사와 공급업체가 이미 오스틴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대규모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는 Applied Materials는 Hutto,  Infineon Technologies AG 및 NXP Semiconductors NV는 어스틴 포함되어 있다. Micron Technologies 는 여전히 Lockhart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이 부문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Intel 은 궁극적으로 오하이오에 200억 달러 규모의 캠퍼스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공장으로 오스틴 지역을 고려했다. Toppan Photomasks는 최근 Round Rock 확장에 대한 인센티브 신청이 거부되었다.



Chapter 313 인센티브란 무엇인가?
텍사스 세금 코드 313장에 따르면 학군은 학교 세금의 일부에 대해 재산의 과세 가치를 최대 10년 동안 최대 1억 달러로 제한할 수 있다. 한도는 부채 상환이 아닌 유지 관리 및 운영에 대한 학교 세금에만 적용된다.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2021년 텍사스 주의회에서 재승인되지 않았으므로 올해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텍사스 감사관은 6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는 세금 감면을 이용하려는 기업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Taylor ISD 수탁자는 작년에 이전에 발표된 삼성 프로젝트에 대한 Chapter 313 계약을 승인했다. 삼성은  10년 동안 재산세에 대해 약 2억 9,200만 달러를 절약할 것이다. 교육구는 여전히 그 기간 동안 약 4,600만 달러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학교 관리자는 이 금액이 교사 급여 인상 및 기반 시설 기금과 같은 필요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또한 향후 수십 년 동안 주로 재산세 감면의 형태로 Taylor 시와 Williamson 카운티로부터 많은 인센티브 거래를 확보했으며, 주에서는 회사가 텍사스 기업 기금에서 2,7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관리들은 칩 부족에 비추어 국내 제조 시설 건설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인센티브는 삼성의 170억 달러 프로젝트에도 중요하다고 관계자들은 이전에 말했다.

회사는 이미 Taylor 공장이 가장 진보된 컴퓨터 칩을 제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한국 평택 삼성전자 공장을 시찰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백악관은 테일러 시설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과 새로 선출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텍사스에서의 삼성의 계획이 양국 간의 투자를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방한을 통해 한미관계가 첨단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제·안보 동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여파로 반도체 칩과 같은 핵심 부품의 공급망을 확보해야 미국이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에 의존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그는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요소는 한국과 같이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는 긴밀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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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텍사스 오스틴 비지니스 저널 2022년 5월 21일 기사
https://www.bizjournals.com/austin/news/2022/05/21/samsung-proposes-widening-its-scope.html